• 최종편집 2024-04-30(화)

단체소식
Home >  단체소식  >  산림과학원

실시간뉴스

실시간 산림과학원 기사

  • 남부산림청, 산림분야 규제 적극 개선
    남부산림청은 국민불편해소를 위한 산림분야의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12일 말했다. 올해 상반기 임업경영체 등록 및 임업직불급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개선해 진행했다. 산불 피해 임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등록된 경영정보로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면서, 산불 피해로 장기간 생산이 어려운 품목은 다른 임산물이나 ‘육림업’으로 변경 등록할 수 있게 개선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의 단점도 보완해 시행했다. 이 제도는 산림 관계법령상 각종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는 산림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산주에게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간 균등하게 지급하는 연금 성격의 제도이다. 올해는 당초 20% 지급하던 선지급금을 40%로 확대 지급하고 매수 때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시행했다. 앞으로도 남부산림청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할 방침이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산림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2
  • 산림청, ‘산림기본법’ 개정안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통계 작성 및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를 위한 전담기관 지정·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효과적 산림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산림·임업 전반에 대한 통계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산림기본법에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산림기본법과 개별 법률 간의 용어 통일을 도모하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또한, 수목유전자원에 대한 ‘이용’을 ‘자원화’로 수정하는 등 타 법률과의 용어 통일을 위한 용어 정비도 개정 내용에 포함돼 있다. 법 개정에 따라 산림청장은 산림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임업의 진흥에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해당 통계를 작성·관리해야 한다. 또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통계를 전산화해 산림데이터베이스를 구축·유지 및 관리해야 하며, 이에 대한 업무를 수행키 위해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해당 업무를 전담기관에 위탁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산림기본법 개정으로 통계 기반의 선진국형 산림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전담 기관 지정‧위탁 등 하위법령 마련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법 개정 사항이 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2
  • 산림청, 벌채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산림청은 친환경적 목재수확(벌채) 제도 정착과 산주 손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적 나무 베기 등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공유림과 사유림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행정관청이 벌채 등의 허가를 심도 있게 검토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벌채 허가제도 강화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손실을 막기 위해 벌채계획 수립 때 생태·경관 등을 고려해 산주가 남기는 면적에 대한 나무가격은 국가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2025년 농림 위성이 발사됨에 따라 위성의 산림 분야 활용을 위한 산림 위성 관측망 구축·운영과 관측된 정보의 수집·활용 근거도 법안에 규정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이 조화롭게 발휘되도록 목재수확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강화된 제도로 산주와 임업인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지원제도를 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2
  • 정확한 산림·임업 통계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통계 작성 및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를 위한 전담기관 지정ㆍ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다. 법 개정에 따라 산림청장은 산림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임업의 진흥에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해당 통계를 작성ㆍ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통계를 전산화하여 산림데이터베이스를 구축ㆍ유지 및 관리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해당 업무를 전담기관에 위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효과적 산림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산림·임업 전반에 대한 통계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산림기본법에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산림기본법과 개별 법률 간의 용어 통일을 도모하려는 내용이 주요 핵심내용이다. 또한, 수목유전자원에 대한 “이용”을 “자원화”로 수정하는 등 타 법률과의 용어 통일을 위한 용어 정비도 개정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산림기본법 개정으로 통계 기반의 선진국형 산림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전담 기관 지정‧위탁 등 하위법령 마련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여 법 개정 사항이 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9
  • [포토뉴스]'이달(12월)의 임업인 서우석씨' 만난 남성현 산림청장
    9일 산림청이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산머루농원을 운영하며 43년간 머루 재배와 와인을 생산해 온 서우석씨를 선정한 가운데 남성현(왼쪽서 첫째) 산림청장이 현장을 찾아 숙성터널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9
  • 산림청, 목재산업 유통 선진화 방안 마련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산림청은 국산 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마련 실무협의회를 6일 대전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 원목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국산 목재 집단공급체계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와 합판·보드 분야 목재산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계절별·용도별 원목수급 불균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산 합판과 국산 보드류 생산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공 목조건축,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등 공공분야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들이 국산 목재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산 목재 생산·가공 이력정보와 품질검증이 확인된 목재 제품의 국산 목재 대표 상표(한木) 표시, 국산 목재 전용 디지털 전시장 운영 등 국산 목재 제품 시장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원목 수확부터 목재 제품 소비까지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목재 유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목재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합판·보드제조 목재산업계에서 협력하기로 논의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행정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공 목조건축에 국내 생산이력이 확인된 국산 목재제품 이용을 의무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9
  • 산림청, 소나무류 무단이동 ‘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8일 산림청은 전국에 105개 초소를 설치해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을 단속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 단속을 강화한다. 무단이동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특히 소나무류 이동 시 필요한 미감염(생산) 확인증의 위·변조 여부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확인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소나무류의 무단이동 단속 강화는 재선충병 피해목이 최근 늘어난 것을 경계해 취해진 조치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5월~올해 4월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발견해 전량 제거했다. 이 기간 재선충병 발생지역은 2021년 4월 131개소에서 올해 135개소, 피해목은 31만본에서 38만본(22.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목할 점은 재선충병 피해목이 2014년 218만본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다가 올해 다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산림청은 이달 단속에 앞서 봄철(3월)과 가을철(11월~12월) 두 차례에 걸쳐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무단으로 이동시킨 소나무류 조경수·원목 등을 취급하거나 사용·판매했는지 여부를 단속했다.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 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으로 이동한 자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지 않은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았을 경우나 소나무류 이동 절차를 위반한 경우에는 각각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류를 옮길 때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삼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8
  • 산림청, 국유림 내 산양삼 재배, 문턱은 낮추고 관리는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부터 국유림을 임대하여 산양삼을 재배하는 경우 최대 20년으로 했던 임대기간 제한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양삼 재배용 신규 사용 허가·대부 신청 시 마을주민 1/3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다. 산양삼은 최소 7~9년 이상 재배기간이 필요하고, 재배에 성공하여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20년으로 제한된 임대 기간이 짧아 산양삼 재배 임업인의 피해가 다수 발생한다는 임업인단체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와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른 임산물 재배의 경우와 같이 최초 임대 기간은 5년으로 하되 이를 갱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마을주민의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한 규제를 폐지함으로써 귀산촌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산양삼의 경우「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관리임산물”로서, 품질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국유림의 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여 국유림 대부제도를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국유림 이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8
  • 남부산림청, 고사목 스마트 수집 방법 기술평가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시 기존 인력 및 굴삭기 수집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 수집방법을 자체 개발하고, 오는 8일 안동에서 기술평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존 수집방식은 인력과 굴삭기에 의한 방법을 사용해 왔으나, 방제시 수집 인력의 부족, 방제 비용 증가, 산지훼손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스마트 수집방법을 자체 개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의 방제 방법에는 훈증, 수집, 그물망 등이 있으나, 단목·소규모 군상 피해지에서 실행되는 훈증 방법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경관적인 측면에서 수집하여 파쇄하는 것을 확대토록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이 개발한 스마트 수집 장비에는 스키드보트와 와이어자체이탈 도르래가 있다. 스키드보트는 산에서 벌채한 재선충병 피해목을 담아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보트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와이어자체이탈도르래는 스키드보트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스키드보트와 와이어자체이탈도르래는 노동 부담을 덜어주어 비용절감 효과가 있고, 벌채 산물을 완벽하게 수집할 수 있어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는 스키드보트, 와이어자체이탈도르래, 휴대형윈치 및 핸드윈치가 ‘스마트 수집방법’의 한 세트로 구성이 되며, 방제 산물의 이동 경로에 작업 인원이 필요 없어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8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혁신 사례 적극 홍보 추진
    서부지방산림청은 규제혁신 홍보 콘텐츠를 활용하여 규제혁신 정책고객망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상반기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서류 온라인 신청·발급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 시 비대면 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한 임업경영 활동 기록 등이 선정됐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함께 대국민 홍보에도 노력하여 모든 국민이 산림분야 규제혁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8
  • 산림청, 국산목재 이용확대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대전에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국산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마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산목재 집단공급체계는 산주 및 지역산림조합에서 수확한 원목을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단위로 모아 보드류 등 국산 목재 대규모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목재 유통체계를 말하다. 이난 실무협의회는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2021년 기준)에 따라 국산원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전체 32%, 127만㎥) 보드분야 목재산업계와 처음 개최했으며, 앞으로 목재제품 분야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올해 산림청에서는 국산 목재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국산목재 집단공급체계를 통해 국산 원목 18만㎥를 유통했다. 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국산 목재 제품 이용을 의무화해 지역 중소업체에서는 133㎥를 판매하고 7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민간 어린이집 20개소의 실내환경을 국산 목재로 바꾸는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이다. 아울러 원목 수확부터 목재 제품 소비까지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목재 유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목재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합판·보드제조 목재산업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목재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은 원목 수확부터 목재 제품 소비까지 데이터 기반 목재 이용통합관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원목 수급 불균형 해소, 국산목재 시장경쟁력 제고 등 국산 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산원목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국산 목재 집단공급체계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을 공유했드며, 산림조합중앙회와 합판·보드 분야 목재산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계절별·용도별 원목수급 불균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산 합판과 국산 보드류 생산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 목조건축,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등 공공분야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들이 국산목재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산목재 생산·가공 이력정보와 품질검증이 확인된 목재제품의 국산 목재 대표 상표(한木) 표시, 국산목재 전용 디지털 전시장 운영 등 국산 목재 제품 시장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최근의 엄중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활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행정 방안을 마련해 뛰어야 할 때”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 공공 목조건축에 국내 생산이력이 확인된 국산 목재제품 이용을 의무화하겠다”라고 밝혓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7
  • 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 소재은행 구축 및 기능성 탐색’ 발간 밝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약용자원 소재은행 구축 및 기능성 탐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ㆍ부위별 추출용 시료부터 종자, 확증표본까지 통합적으로 수집ㆍ보존ㆍ관리해 대량생산 연구와 약용소재 산업화를 지원한다.간행물에는 산림약용소재은행 구축 현황과 주요 약용식물의 기능성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결과를 담았다. 특히 꼬리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남오미자, 도깨비부채, 고추나무, 갯사상자, 어수리, 정금나무, 댕댕이나무, 멸가치 식물의 항암, 항염증, 항산화, 항비만, 항당뇨, 면역활성 등 약리효능 연구결과를 실었다.산림약용소재은행에서 보관ㆍ관리 중인 자원은 총 306분류군 1860점으로, 추출용 시료 100분류군 745점, 종자 280분류군 1115점 등이다.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현준 박사는 “지난 5년간 연구진은 신규 약용식물을 발굴했으며, 기능성 관련 특허 출원ㆍ등록 9건, 기술이전 2건을 완료, 기능성 소재 원천기술 확보했다”며, “향후 국내 산림식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미연구된 약용식물의 기능성 효능평가 연구를 계속해 산림약용자원의 국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산림약용자원 소재은행 구축 및 기능성 탐색’은 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06
  • 숲딜리버리협동조합, 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숲딜리버리는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해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대표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06
  • 산림청, 산촌경제 활성화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이끌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45개 시·군·구에서 그루매니저 42명을 통해 227개(주민 1787명 참여)의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에 해 전년 대비 165% 증가한 71개의 법인을 새로 만들어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창업 떡잎! 그루경영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 단계에 맞추어 기본 3년(추가 2년)간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등을 계획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 프로선수 매니저와 비슷하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산림일자리발전소)을 통해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 산촌경제 활성화와 소득 성장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그루경영체는 지역 특산임산물 생산, 숲관광, 숲놀이 장난감 제작, 숲전문 영상 제작, 숲체험 교구,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숲문화 콘텐츠 개발, 정원조성, 임산물 즉석요리(밀키트)·목공예 정기구독 서비스 등 사업영역이 다양하다. 산림청은 지역의 민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과 창업을 상담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공간(메타버스) 박람회'를 올해만 2회 개최, 1000명이 참여, 산림일자리를 알리는 데도 힘썼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민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06
  • 전북 진안군, 산림청과 지역 산림사업에 대한 논의
    전춘성 진안군수와 남성현 산림청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산업정책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농촌경제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및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 산림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846억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8월에는 동부건설을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로 선정해 설계를 진행했으며 2021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산림치유원 본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은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의 고랭지 특색을 살려 정원형 약용 식물단지를 조성해 체험 관광 및 산촌소득 창출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진안군은 산림청과 논의 자리에서 산림치유원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강화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의 국가적 차원의 추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림청과 진안군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며 “산림청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산림치유원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산림청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민 안전을 위해 공사와 관련된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