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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스툴, 강력하고 정밀한 충전 멀티컷터 OSC 18 좋은 성능으로 인정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전동공구 페스툴의 충전 멀티컷터, VECTURO OSC 18은 좋은 성능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페스툴에 따르면 멀티컷터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절단, 연마 및 그라인딩, 스크래핑까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필수적인 공구로, OSC 18은 강력하고 정밀한 성능을 현장 작업자들에게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OSC 18은 가변 속도 제어가 가능한 브러시리스 EC-TEC 모터가 장착돼 있어 고강도 작업에서도 최대 출력을 발휘하고, 원목, 합판, PB, 도장재, FRP, 석고 보드, 비철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의 재료 컷팅이 가능하다. 사용 시 하우징 및 모터를 분리해 설계한 진동 방지시스템으로, 멀티 컷팅 작업간 진동 및 작동 소음 최소화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다. 인체공학적 설계 또한 큰 장점으로, 배터리 팩은 핸들에 통합되어 있어 공구를 그립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OSC 18은 부속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시 더욱 높은 효율과 정밀성을 보여준다. 집진 어댑터 세트인 OSC-AV와 함께 사용할 시 CTL MIDI I 등의 페스툴 집진기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해지며, 분진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지 않고 먼지없는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해진다. 톱날과 액세서리를 셋팅하는 데도 매우 편리하다. StarlockMax 툴 어댑터가 장착된 퀵릴리즈 시스템으로, 클램핑 레버를 풀고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별도의 공구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날 교체가 가능하다. 포지셔닝 스탠드 OSC-AH와 함께 사용한다면 부재의 원하는 가공 위치에 OSC 18을 배치해 정밀하고 깔끔한 컷팅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목재의 표면에 상처 없이 작업이 가능해진다. 페스툴 관계자는 “OSC 18은 현장 작업에서 컷팅, 스크래핑 성능, 내구성, 작업 편의성 측면에서 작업자들의 작업을 최적으로 도와주는 공구로 구매 고객 분들의 성능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과 소재에 최적의 맞춤형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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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4
  • 폐목재에서 수소와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 개발
    포항공과대(POSTECH)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폐목재에서 수소와 고부가 화합물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공정은 수소를 만들때 사용하는 전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분해하는 공정 시간이 12시간에서 32분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김동표 교수는 "쓸모없는 폐목재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수소·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성과"라고 전했다. 최근 생산되는 수소 중 상당수는 생산 시 이산화탄소가 함께 만들어지는 '그레이 수소'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만들기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만들게 되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 대안으로 물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 생산 공정이 주목을 받았고 있지만, 이 공정은 현재 수소 ㎏당 50㎾h를 필요로 하는 전기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방출된 산소가 수소와 혼합하면서 폭발 위험 등 심각한 안전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몰리브덴 기반의 저렴한 금속 촉매를 활용해 폐목재를 분해해 그린 수소로 만드는 연속 공정법을 개발했다. 촉매에 의해 식품·의약품 원료인 '바닐린'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비활성화된 촉매를 재활성화하는 공정 중에서 수소가 만들어지는 원리다. 이 기술은 물질·열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미세유체기술이 적용해 모듈식 흐름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이때 온도를 85도로 유지해 기존 폐목재 분해 공정의 한계였던 공정 시간을 12시간에서 30분으로 대폭 줄었다. 또한 연속 분리 공정을 통해 폐목재 분해 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극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폐목재가 분해될때 비활성화됐던 촉매가 수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재활성화돼 사용한 촉매를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이 공정은 물분해 공정 대비 절반 수준의 전력이 소모돼 공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폭발 위험도 없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공정법을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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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3
  • 산림청, 목재 미래소재 포럼 개최
    산림청은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2일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 저장 소재 및 리그닌 활용 기술을 주제로 제5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포럼에서 산업계, 연구소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해 산림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협업 연구의 발판을 마련코자 노광철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와 박오진 ㈜리그넘 박사를 초청했다. 바이오매스란 단위 면적당 생물체의 중량 또는 단위 시간당 단위 면적의 생물체 무게를, 리그닌은 침엽수·활엽수 등 목본식물과 일부 조류에서 조직을 지지하는 중요한 구조 물질을 형성하는 유기고분자의 일종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목재의 신소재 응용 기술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키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 소재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 부산물로만 취급됐던 리그닌 성분을 소재화하기 위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이수민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리그닌 성분을 에너지 저장용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 노광철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에너지 저장 소재 연구 동향과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시 고출력 전기를 보낼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용 활성탄 개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박오진 ㈜리그넘 박사는 리그닌 성분을 활용한 소재 연구, 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 동향과 플라스틱 충진제 등 실제 상용화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했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과장은 “산림바이오매스는 이미 소재 분야에서 화석연료 대체 가능성이 검증된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를 이용한 차세대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서 산림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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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03
  • 전남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 목재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을 진행했고, 현재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을 통해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내년에도 ‘목선반, 우드카빙, 생활목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레진공예 특강’ 등을 통해 지역 내 목공예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참여자들이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해당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장흥목공예 협회와도 정기 회원전, 말레장 운영 등 지속적인 연계를 갖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장흥지역 목공예교육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목선반을 이용한 목재 볼펜과 만년필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를 생산 중에 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목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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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0
  • 이양수의원, 농업·임업용 '목재 펠릿'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목재 펠릿은 농·산촌 지역의 난방용 유류 대체용으로서 그 사용가치가 크고, 이산화탄소(CO₂)감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라 가정용 목재 펠릿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반면, 물가상승으로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민과 임업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에 일몰 종료 예정이던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연장해 농·임가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목재 펠릿 사용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은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농민이나 임업인에 대한 조세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목재 펠릿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만큼 그 사용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임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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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20
  •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추진
    강원도 고성군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에 2018년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나무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고성군은 2024년까지 국비와 군비 등 52억원을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지난해 11월 건축설계 공모를 끝내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체험장 조성 시 산지 지형을 고려해 경사면을 따라 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산림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체험은 고성지역의 산불 피해목과 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벌채목 등이 체험 소재로 활용된다. 체험장 곳곳에는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산불 피해목이 전시된다. 고성에서는 1996년 죽왕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비롯해 2018년과 2019년, 2020년 연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4건의 산불로 고성지역에서 5500㏊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77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456㎡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어린이체험관과 강당, 지상 1층에는 목재전시관과 로비, 지상 2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목재를 이용한 야외놀이터와 다목적광장, 목재체험장이 들어선다. 전망대와 산책로, 쉼터 등 휴양시설도 갖춰진다. 수종·용도별 나무 이야기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 목조주택 변천사 등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전시실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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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30
  •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대전서 열려...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 2022)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9일 개막했다.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선 한옥공모전 입상작품과 목공 DIY·우드버닝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또한 목재산업포럼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를 비롯한 학술행사와 목재의 날 기념식·목재산업대상 시상식도 진행 될 방침이다.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행사로, 목재의 가치와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행사이다.올해 박람회는 비수권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 을 주제로 대전시와 산림청의 공동주최로 열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30
  • 목재문화진흥회, '2022 한목디자인 공모전' 열어...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국산 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2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말했다. 올해 공모전은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목을 주재료로 사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1인 2작품(공동 2인 이내)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목재나 목공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간단한 스케치로 디자인해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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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7
  •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열어...
    지난 2일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회장 김지응)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확대되며 이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자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등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이다.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로 지적돼 왔다. 양강면 유점리 인근에 토지를 확보하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해 칩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군은 산림청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영동군에서는 원목을 제외한 나뭇가지 등 부산물이 운반비 부담 등으로 수집되지 않아 문제가 돼왔다”며 앞으로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적 처리가 기능해져 목재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5
  • 친환경 국산목재, '미래 학교 목재 교실 실연 연구'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달성하기 위한 목재 이용 확대와 산림산업 촉진 방안의 하나로 ‘미래학교 목재 교실 실연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3일 제1차 시범사업을 의정부 의순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고, 8월 29일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도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66㎡ 면적의 교실 1개 기준 목재교실로 바뀌기 위해 사용하는 목재는 약 11㎥로, 전국 초등학교 교실(134,603개)을 전부 바꿨을 경우 약 1.26백만 톤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미래학교 목재교실 시범사업은 산림청 ‘K-포레스트’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와 국내에서 자라고 가공된 소나무 판재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목재는 콘크리트, 금속 소재와 비교하여 열전도율이 낮아 벽으로부터 전해지는 냉·온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주변 습도에 따라서 수분을 흡수·방출하여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교실을 목재로 꾸밈으로써 목재가 주는 따스한 느낌과 편안한 느낌이 시각, 후각, 촉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학습능률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목재를 이용하여 전국의 학교 교실을 꾸민다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업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목재의 탄소고정 효과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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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5
  • 진안군,"버려진 임목을 자원으로" 활용 방안 모색
    전북 진안군수가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드펠릿 공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우드펠릿 공장인 에코에너지원(주)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며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말했다.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는 벌목 후 산속에 버려진 임목 부산물 등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에코에너지원(주)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시설로 연구원 5명을 포함한 1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지난해만 1200억원(에코그룹 계열사 포함)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통한다. 진안도 전체 면적의 약 76%가 산림이 차지한다. 임목 부산물도 자연스럽게 풍부하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은 전형적인 산림강군"이라며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은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앞장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9
  • 충주국유림관리소, 불량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가 올해 말까지 국민안전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불량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단속대상은 제재목과 방부목재, 난연 목재, 성형 숯 등 15개 품목 품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목재이용명예감시원 1명을 위촉해 지속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유통·판매되는 목재제품 규격 품질검사 여부와 위반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확인하고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와 목재유통 현황 등 생산업자 시설 과 서류도 점검대상이다. 남해인 소장은 “국민 안전과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목재제품 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6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 개최
    산림과학 100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목재가구 전통을 넘어 미래로’란 주제로 목재가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목재가구는 목재만의 아름다운 무늬와 따듯한 질감, 고유의 향 등 다른 재료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미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가구학회에 소속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 총 33개가 전시된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적인 목재 이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목재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목재가구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가구전시회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홍보할 기회”라며 “목재를 이용하여 가구로 사용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2
  • ‘2022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안내서’ 배포
    대한목재협회(회장 강현규)는 ‘2022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 간의 회원사 정보공유로 상호 업무협조 증대 및 협회 구성원으로서의 결속력 강화를 비롯해, 건축 조경 인테리어 가구 등 관련업계에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협회 회원사 업무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내서는 150여 개 회원사의 주소, 연락처, 대표자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취급품목, 자재 수급 형태, 보유 설비 등 정보를 담고 있다. 현재 회원사 및 관련 단체와 업체 약 410 곳에 64여 부가 배포된 상태이며, 책자를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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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2
  •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전문가 90면 신규 배출!
    지난 5일 목재문화진흥회는 제4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목재문화진흥회 측은 이번 시험은 전국 9개 양성기관에서 176시간 이상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료한 113명이 접수해 110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90명이 합격해 82%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체 응시생의 평균점수는 70.6점이었으며 과락률은 8.2%였다.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은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취득을 위한 시험이다. 지난해 평가시험 시행 이래 목재교육 전문과정 합격자는 누적 277명이며 이 가운데 약 15%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 채용돼 활동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교육전문가가 2명 이상 배치돼야 함에 따라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kawc.or.kr)이나 목재정보포탈(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시험인 제5회 평가시험은 오는 12월 10일에 실시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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