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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제8회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박영선)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30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는 28일 오전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가 판매되고 야생화, 분재, 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해 도내 임산물 판매·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개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래그램과 함께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는 9월 22일부터 고성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4
  •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육성에 77억 원 지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역여건에 맞는 작목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77여 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춘천 ‘땅두릅’, 원주 ‘토종다래’, 홍천 ‘아스파라거스’, 철원 ‘고추냉이’, 강릉·속초·양구 ‘딸기’ 등 16개 시군에서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은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백미향’ 촉성재배 결과 농한기(12월~다음해 3월까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는 곤달비, 초당옥수수, 땅두릅 등 66ha 규모로 생산기반 확대와 도내 각 시군별 전략작목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 곤달비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공급한 묘로 시설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해 난방 없이 2월부터 생산하고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해 7~11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떠올랐다. 유범선 기술보급과 과장은 “시군별 경쟁력 있는 작목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소득화 모델을 만드는 등 지역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24
  • 태백농협, '산나물' 최초 홈쇼핑 등 판매에 총력
    강원도 태백농협은 전국적으로 산채류의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홈쇼핑 판매를 하는 등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태백농협에 따르면 올해 산채류 총 62t을 수탁받아 현재까지 27t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태백농협이 관내 농가에서 수탁받은 산채류는 산마늘 66농가 42t, 곰취 33농가 15t, 눈개승마 15농가 5t으로 총 62t 11억원 규모다. 이중 태백농협은 농가에 7억7000여만원의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판로개척에 분주하다. 특히 태백농협 최초로 TV홈쇼핑에 판매를 해 3t 9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새로운 판로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 태백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날씨로 인해 산마늘이 과잉 생산돼 도매시장에서 산마늘 가격이 폭락했다”며 “우리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판매 등으로 태백 산나물의 우수성과 태백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대비 20% 내외로 판매실적을 향상시켜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태백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0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위법행위자에 대해 벌금형 사법처리 2건, 계도 20여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나무재선충병이 걸린 피해목을 무단 이동할 경우 매개충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원주시, 횡성군은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기간 중 소나무류 불법 벌채 및 무단 이동해 적발된 화목농가 2건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중이며 출처 미상의 소나무류 가지를 소량 보유한 화목사용농가와 생산유통자료 등 일부 구비서류가 미흡한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화목가격 상승으로 일부 화목농가에서 산림 내 소나무류 가지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향후 취약계층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비소나무류) 지원을 확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방지와 더불어 농·산촌 마을 지원정책을 펼칠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확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0
  • 강원도 강릉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받아
    강원도 강릉시는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신청 전 동부지방산림청에 문의해 변경등록을 선행되어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되어 1년 중 90일 이상 종사, 임산물 연간 120만 원 이상 판매 등을 증명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하여 누락되는 일이 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8
  • 국립농업박물관, 봄나물 활용한 ‘강원도 봄~나물 맛!남’ 요리체험 진행
    국립농업박물관은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강원도 대표 제철 식재료인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체험과 시연 프로그램 ‘강원도 봄~나물 맛!남’을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곰취 곤드레 ‘어수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보급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건강 밥상, 봄나물 요리’ ▲셰프의 요리 시연 프로그램 ‘뚝딱, 봄-봄 이색요리’ ▲산채류와 봄나물 밀키트를 구입할 수 있는 ‘강원 농부愛 식탁’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다. 또한, 박물관 교육동 2층에 다양한 강원도 산채류와 봄나물 밀키트를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홍보장을 마련, 구입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생산자와 연결해 제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봄나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배움으로써 봄나물 특유의 풍미와 향기를 만끽해 볼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자체 협업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철 봄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프로그램 신청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7
  • 강원도, 제5회 홍천 산나물축제 개최
    (재)홍천문화재단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축제는 기존 참여 단체인 홍천산채연구회 외에도 홍천산양삼 협회, 임업후계자 협회, 홍천군산림조합, 홍천사과연구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3일 지역축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회 홍천산나물축제 운영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축제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기차 투어, 산나물김치 만들기, 산나물 모종심기, 산나물 맞추기, 산나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나물은 물론 임산물 가공품, 사과 등 다양한 홍천 명품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참여해 홍천 가수‧동아리 무대공연과 함께 에코백 드로잉, 펜던트 만들기, 시화‧사진 전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축제 개막식에서 홍천~용문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의 철도유치 염원을 전국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산나물축제와 함께 건강과 입맛 살리는 봄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17
  • 강원도,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예정
    강원도는 청정 강원 산나물 축제인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한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도내 임산물 판매·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 추진한다.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산약초 판매와 나무 시계,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게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야생화·분재, 임산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17
  • 강원 인제 기린농협, 산채공동선별출하회 운영으로 농가소득 기대
    강원 인제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이 산채공동선별출하회를 운영하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농협 관계자는 “특히 인제 곰취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2호로 등록됐을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소득 작목”이라고 귀띔했다. 인제에서도 전형적인 산악지대인 기린면·상남면 지역은 예전부터 도를 대표하는 산나물 주산지로 손꼽혔다. 기린농협은 명이나물·곰취·눈개승마·참나물 등의 안정적인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6년째 산채공선출하회(회장 심영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선회엔 20여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출하기를 맞아 5월20일까지 눈코 뜰 새 없이 출하작업을 이어간다. 기린농협이 한해 취급하는 산채류는 2021년 41t(5억7700만원)에서 지난해 47t(6억4100만원)으로 증가 추세다. 또 취급물량 가운데 30%에 육박하는 13t(2억200만원)을 강원연합사업단에 계통출하하는 등 도 단위 연합판매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통합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도내 다른 지역 농가들과 판매 경쟁을 할 필요 없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다. 최근 기린농협은 기린면 방동리 방방마을에서 산채공선회 발대식을 열고 산채류 생산에 더욱 최선을 다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의 전망은 더 밝다고 내다보고 있다. 기린면과 상남면의 중간 지점에 짓고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5월께 준공을 앞둔 것이다. 시설이 들어서면 산나물과 풋고추·감자 등 각종 지역농산물의 원활한 선별·유통이 가능해 농가소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PC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 나들목(IC)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들이 농사에 전념하도록 각종 영농 지원과 판매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2
  • 강원도 양구군, '산나물의 제왕' 양구 곰취 축제 개최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곰취를 주제로 한 축제가 다음 달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양구군은 10일 "2023 양구곰취축제를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양구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또 저렴하게 생활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특별자치도홍보관을 마련,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부스도 제작할 계획이다. 곰취가 주인공이 된 향토음식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스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곰취축제에선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과 곰취 피자와 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보는 푸드체험,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을 타고 즐기는 놀이기구 체험까지 오감이 만족하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양구군은 덧붙였다. 특히 어린이날 개막하는 올해 축제에선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조각난 그림에 색을 칠해 작품을 만드는 피스&피스 드로잉아트와 뮤지컬 등 색다른 이벤트로 손님을 맞는다. 서흥원 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구 곰취축제가 어느덧 스무 살을 맞이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0
  • 강원도 양구군, 임업인 소득 안정 수당 지원 방안 마련
    강원도 양구군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업인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원방법은 가구당 70만 원으로, 연 1회 지역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어 여성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 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임업 대상)를 등록한 경영주로, 올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등록돼야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양구군청 생태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은주 산림조성팀장은 “임업인 수당과 여성 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의욕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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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4-10
  • 강원도 태백시, 2023년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 태백시는 이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산나물철을 맞아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연다고 7일 전했다. 지역내 72㏊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돼 맛이 좋고 향이 진하다.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서는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주요 산나물로는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두릅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5월 초까지가 연하고 향긋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07
  • 강원도 영월군,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 2종 판매 시작!
    강원 영월군은 5월 초순까지 영월의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 2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산채꾸러미는 생산 시기에 따라 2가지 꾸러미로 구성하였으며, 개두릅꾸러미(개두릅,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꾸러미(어수리,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로 가격은 배송비 포함 각 3만3000원, 3만원이다. 영월군 일원에서 재배되는 산채류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 이에 다양한 산채를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을 맞은 산채들로 구성된 꾸러미 2종을 기획했다. 상품의 주문이나 자세한내용 확인은 동강애농부마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강애로 단체 주문 등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꾸러미의 배송은 오는 13일경부터 5월 초까지 산지 생산 사정에 따라 매주 수․목 발송된다. 2020년부터 기획판매를 시작한 영특한 산채꾸러미는 그간 1500세트를 판매하였으며, 4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상희 유통사업단장은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산채로 매년 꾸러미를 준비해 판매량도 배 이상 늘고 있다. 올해도 좋은 가격으로 영특한 산채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7
  • 강원도 강릉시, 개두릅 답례품 추가 '개두릅' 선정.
    강원도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달에만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포함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릉 개두릅’은 지난 6일(목)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처음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기부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향후 약 3주 동안 채취되어 신선함을 담아 순차적으로 배송될 방침이다. 답례품으로 추가된 ‘강릉 개두릅’은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1호로 등록되어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봄철 산나물로 짧은 기간에만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수확 및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를 적극 활용하여 강릉산 감자에 새로운 맛과 멋을 부여한 상품인 “포파칩”또한 새로운 답례품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강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역, 사과, 오징어, 말린생선세트 등 각종 지역 특산품뿐 아니라, 강릉를 직접 방문하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각종 이용권도 추가된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강릉 워케이션 서비스(일로오션) 관광상품을 비롯하여 연곡솔향기캠핑장 이용권,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권 등이 기부자들의 발길을 강릉으로 이끌 계획이다. 강릉시 답레품선정위원회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43개의 답례품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강릉의 로컬 콘테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상품 등 체험형 답례품 선정으로 강릉을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를 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 제공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7
  • 강원도, 전국 임업 사망사고 3건 중 1건은 강원도에서 발생
    강원도내 임업 사망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월 25일 횡성군 청일면 소재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벌목한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조사 결과, A씨는 수구각(벌목 각도)을 준수하지 않고, 대피할 공간을 마련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앞선 1월 14일 횡성군 안흥면 야산에서 벌목공 B(66)씨가 작업 중 부러진 나무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벌목 과정에서 떨어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벌도목’ 아래서 작업하다 변을 당했다. 이 역시 안전수칙 위반이다. 올해도 임업 사망사고가 1건 발생,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월 4일 낮 12시11분쯤 홍천군 내면 한 야산에서 C(57)씨가 몰던 굴삭기가 벌목한 나무를 끌어 내리던 중 10m 아래 비탈길로 추락한 것이다. 이 사고로 전복된 굴삭기에 갇혀있던 C씨가 1시간 15분 만에 구조됐으나 안타깝게도 결국 숨졌다. 최근 3년간 도내 임업 사망사고는 2020년 5건, 2021년 4건, 2022년 4건 등 총 13건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사망사고(39건)의 3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4건 가운데 3건이 안전수칙을 위반, 작업 현장의 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내 임업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이행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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