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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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박영선)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30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는 28일 오전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가 판매되고 야생화, 분재, 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해 도내 임산물 판매·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개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래그램과 함께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는 9월 22일부터 고성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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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제8회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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