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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군산림조합, 임업경영체 등록 대행 큰 호응
    장수군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대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은 임업분야 전문인력인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해 임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임업경영체 제도 취지 이해 및 직접 신청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을 대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업경영체는 임야(임산물의 생산에 이용되는 산지)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등록 대상은 보전산지 및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자연휴양림, 자연수목원의 조성·관리·운영업 포함),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기준요건(별도 고시) 중 어느 하나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며, 등록에 따른 혜택은 세금 감면, 보조·융자 지원사업, 임업용 면세유 공급 등 다양해 자세한 사항은 소관 기관(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에 문의(문의전화 063-320-3649)하면 된다. 한상대 조합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에 대해 많은 임업인이 관심을 갖고 있어 조합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친절히 상담·대행을 실시한 바 만족도가 높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은 산림조합과 동반자임을 생각하고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7
  • 전북 고창군, 복분자 고사 예방 위한 수확 후 관리 교육 실시
    지난 22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복분자 고사 예방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교육을 100여명에게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는 고품질 복분자를 수확 후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복분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복분자 수확 후 관리를 위해 관수시설을 통한 미생물 공급과 적기 병해충 방제, 실증시범포 생육상황 결과, 조직배양묘 관리법 등이다.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복분자 재배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복분자의 안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26
  • 진안군, '여름두릅' 생산 위한 기반 노력!
    진안군이 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름두릅이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관내 여름두릅 재배·연구하는 임업인 등 12개 임가가 중심이 돼 지난 20일 진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안여름두릅작목반’을 조직하는 창립 총회를 함께 가졌다. 총회에서는 총회를 이끌어 갈 회장 임길영, 부회장 김영근, 이사 문형호 등 임원을 선출했다. 여름 두릅은 수년 전 일본에서 도입돼 일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에 생산되는 일반 참두릅과 다르게 6월부터 10월까지 계속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여름두릅은 하우스 깻잎이나 머위 등과 같이 연한 순을 채취하므로 노약자가 작업하기 쉽고, 특별한 소득원이 없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실버 임업 작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에 진안군은 고랭지로 우수한 품질의 여름두릅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적 특수성에 착안하여 2020년부터 특화작물로 육성하고자 여름두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개 임가가 참여하는 등 생산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길영 초대회장은 “여름두릅 재배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여 진안이 여름두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활동하겠다”는 소감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5
  • 전북 고창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개장식 열어...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중·소농과 고령농 등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소득을 올리고,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농가가 재배한 복분자, 블루베리, 수박, 멜론, 땅콩, 고구마, 소금 등 50여 개의 다양한 고창 농수특산물을 20여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상품을 포장, 진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11월까지 상설 운영된다. 이곳 직거래 장터는 농업회사법인 명품고창에서 운영한다. 장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하농원과 구시포해수욕장 사이에(상하면 자룡리 380-6번지)위치하고 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 맨손 미꾸라지 잡기 체험, 커피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113억 원(국비 46억 원)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11개 사업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등 대내외 상황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창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7-25
  • 역전할머니맥주, 장수 토마토와 오미자 활용한 신메뉴 출시
    전북 장수군은 역전할머니맥주가 장수 토마토와 오미자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군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오미자는 해발 500m 고랭지 지대에서 재배돼 풍부한 일조량으로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맛도 뛰어나다.이에 장수 오미자를 활용한 '아이스 오색 황도'는 오미자를 황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무더운 여름철 상큼한 오미자 맛이 일품이다.지난 1월 장수군과 역전할머니맥주는 상생 협약을 맺고 장수군 농가의 신선한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메뉴 개발에 노력해 왔다.그 결과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아이스 오색 황도'와 '콘치즈그라탕' 신메뉴를 선보였다.또 '콘치즈그라탕'은 콘치즈에 장수 토마토를 더한 그라탕으로 토마토와 치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프리미엄 기업에서 장수의 고품질 농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장수의 농특산물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더불어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수상 쾌거!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이 정도·내실·투명경영 실천을 통한 산림행정 선진화 및 산림자원의 공익가치 향상에 정진하고, 임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소득증진에 앞장서면서 지역 상생발전 및 산림조합의 위상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 내역은 △2019년 하반기 금융 종합업적평가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0년 금융 종합업적평가 금상 △2021년 종합업적평가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 △2021년 금융 종합업적평가 금상 △2021년 신한제휴카드 업적평가 우수상 △2021년 임산물유통 및 가공사업 최우수상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 △2021년 금융 종합업적평가 금상 등이다. 이번 수상의 요인은 정읍시의원, 전라북도의원 등 12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치며 경영 노하우를 갖춘 장학수 조합장의 투명한 회계와 진취적 리더십이 강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특히, 조합장 취임 첫해인 2019년에는 전년 대비 당기순수익이 310% 증가했고, 2020년 29%에 이어 지난해 49.2%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매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달성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읍산림조합은 2021년 사업결산 결과 8억3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2억3000만원을 신용사업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해 실제 흑자액은 10억원을 초과했다.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속에서도 사업장별 손익분석을 통해 강도 높은 회계점검과 경영 구조조정을 진행한 장 조합장의 확고한 신념이 만든 결과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정읍산림조합은 예대비율(예탁금과 대출금 비율)을 65%에서 85%로 상향, 이자 지급비용을 절감하고 대출 수익금은 끌어올려 금융부문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또한, 여신금리를 낮춘 조치가 큰 효과를 발휘해 100억여원의 대출액 증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사업 전반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장 조합장의 노력과 성과는 중앙회 평가 기준을 만족하기에 충분했고, 2019년부터 매년 중앙회 표창 수상의 쾌거로 이어졌다. 장학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정읍산림조합을 믿고 응원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형 조경수 전시판매장 건립을 통해 조합원 수익증대와 시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7-19
  • 2022년 전라북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는 「2022년 전라북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15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도ㆍ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성장ㆍ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 설명회와 우수기업 사례발표 등이 마련됐다. 첫 시간으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신영준 과장이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근로시간 규정 및 주52시간제 보완 입법 주요내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진우 팀장이 「입주기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선훈 과장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환경조성사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가 「무주 ‘천마’ 지역특화 육성산업으로 건강식품 개발 및 해외진출 소개」를 발표해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 자금지원, 환경개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이루어 졌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도는 농공단지 내 기업들이 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현재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혁신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공해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7-18
  • 전북농기원, 미국선녀벌레 방제 당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여름철 미국선녀벌레가 농경지 주변 식물에 나타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지난 2020년 미국선녀벌레의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벌레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감나무,아까시나무,무궁화, 산딸기, 질경이, 환삼덩굴 등 농경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많게는 50여 마리 이상 발생된다는 것이다. 미국선녀벌레는 아까시나무 등에서 알로 겨울을 보내고 5월 중순 이후 깨어나 피해를 주다, 7월 하순에 성충이 되어 식물체를 빨아먹어 생육저해와 분비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 생산물의 품질저하를 가져오는 요인이 된다. 문형철 전북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아직까지 농작물에는 피해를 줄 정도로 발생밀도가 높지 않으나 성충 발생 이후 농경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포장과 포장 주변 작물을 잘 살펴 어린벌레 시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8
  • 완주군, 곶감 경쟁력 강화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전북 완주군은 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 받은 범위 내에서 이뤄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종시와 두레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곶감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수행업체인 (사)향토지적재산본부 사무처장이 지리적표시제의 의의와 진행방법, 절차, 법인등록에 관해 설명하며 농가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포장재·포장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소비 촉진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14
  • 전북 무주군, 천마스마트팜 시설재배사 신축 계획
    전북 무주군이 전국 천마 최대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어 최첨단 복합환경 장비가 들어설 시설재배사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2억 원(특별조정교부금 100%)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3008번지에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를 신축할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및 관련 장비 등이 구축됨으로써 온도를 비롯한 습도, 수분, CO2등 환경 자동 제어와 스마트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천마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용역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사업에 착공해 연내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4
  • 전북 정읍시,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방침
    전북 정읍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의 경쟁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 품목은 과실류와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의 신선 농산물과 임산물이다. 최근 항공과 선박 운임이 크게 오르고, ‘코로나19’ 등으로 소비침체가 지속되면서,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단체)와 수출업체의 상황이 힘든 실정이다. 이에 시는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 품목에 한 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 단가의 1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파프리카, 토마토, 배, 수박, 가바쌀 등 404톤에 대한 수출물류비 약 7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수출 품목에 대하여 농가 또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분기(4~6월)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와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농수산유통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과 선박 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내 농산물과 해외를 잇는 수출길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3회 연속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 그 위상을 공고히 해 전남지역 산림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이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조사‧수집‧증식 등에 관한 업무를 하도록 식물의 보존현황,각종 시설 현황, 전문인력의 수준, 등을 심사해 지정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재지정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희귀‧특산식물 등 귀중한 향토자원의 조사‧보존에 관한 연구와 자생자원 추출물의 특성 평가와 같은 기능성 분석 연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수목유전자원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600종의 식물유전자원을 관리했다. 2017년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명칭이 바뀌어 해마다 산림자원탐사단을 운영했다. 희귀특산식물을 조사하고 산림 바이오 소재 추출물 은행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산림자원 조사와 연구로 현재 920종의 식물유전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 식물유전자원은 전남지역 자생 희귀 수종인 조도만두나무, 완도술꽃나무 등이다. 이밖에 서양송로버섯(트러플), 참바늘버섯, 꽃송이버섯의 균주 등 산림 미생물 자원 55종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서, 국내 미기록종인 완도술꽃나무 자생지를 최초로 발견한 것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주요 학술지 연구논문 4편 게재, 특허 등록 7건, 산림 신품종 개발 1건의 성과를 거뒀다. 오득실 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조사와 보전 및 이용 기술 개발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 나아가 국내 산림자원의 주권 확보를 위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11
  • 장수군산림조합,장수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주민 설명회 개최!
    지난 5일 장수군산림조합은 선도산림경영단지내 호응과 관심을 얻기 위해 장안산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장수군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주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장수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선정돼 산주로부터 사유림경영에 대한 동의를 득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단지화 산림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주와 주민에게 사업에 대한 소개와 내용을 전달하고 산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상대 조합장은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으로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주들의 많은 도움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08
  • 전북농기원, 천마의 안정생산 위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
    지역특화작목인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해 전북농기원이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함께 소비대중화를 위한 가공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전북을 대표하는 약용작물로서 천마는 2020년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55%, 생산량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천마는 예로부터 풍을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고혈압, 뇌졸중,두통 등 심뇌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년 1기작인 천마는 보통 4월에 정식해 그 이듬해인 11월에 일시수확을 하며 주로 천마엑기스, 천마분말, 천마주, 천마환 등으로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수량성 편차,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자마퇴화현상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농기원에서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우량자마 생산기술 등에 대해 연구를 실시했다. 전북농기원은 안정적 생산 및 원료 표준화를 위해 스마트팜에 필요한 3가지 생산기술(ICT제어 연중생산 시스템, 전용 배양토, 자마 생산기술)에 대해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천마를 연중생산 및 원료 표준화를 위해 ICT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실내재배 기술과 농가보급형으로 컨테이너 기반의 스마트팜 연중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해 천마 전용 배양토와 상자 또는 베드를 이용한 재배기술을 개발해 실내 시설재배 및 다단재배가 가능해졌다. 이어 계속된 무성번식 자마 사용에 따른 퇴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생균 동시 접종법을 이용한 우량자마 생산기술과 자마 생산의 전단계로 천마 종자를 연중 확보하기 위한 저온처리 휴면타파 기술과 인공수정 방법도 개발했다. 앞서 개발된 기술 등을 바탕으로 천마 재배농가에 조기 보급을 위해 현장실증을 추진중이다. 현재는 전북농기원은 천마의 대중화를 위해 원광대 한방병원 등 4개 기관과 건강기능성 효능 검증, 식품메뉴 및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체지방 감소, 혈행․면역력․전립선 기능 개선 등 천마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탐색 및 제품개발 중이며 천마 추출물을 활용한 비만억제 효과는 특허 출원을 마쳤다. 천마의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통해 가정식, 외식용 약선음식 등 다양한 식품메뉴를 개발 중이며 천마전골, 천마장아찌 등 7종을 개발했다. 전북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 최소라 소장은 “최근의 농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농업․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기후변화이다. 이러한 농업 현장의 현실을 직시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겠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08
  • 메가커피, 장수군 오미자 활용 여름 신메뉴 6종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국산 제철과일로 만든 여름 시즌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메가커피 신메뉴는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제철 과일로 만든 ‘수박주스’, 전라북도 장수군 특산물을 활용한 ‘장수 오미자 스무디’, 국내산 샤인머스캣에 민트티를 곁들인 ‘샤인머스캣 티플레저’ 음료 3종과 입맛을 돋우는 ‘떠먹는 유자 티라미수 케이크’ 그리고 비건 식품인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 ‘장수 사과 비건 젤리’ 2종으로 마련됐다. ‘장수 오미자 스무디’는 장수군 지역 특산물 오미자로 만든 스무디에 오미자 비건 젤리를 곁들였다. 장수 고원에서 재배된 오미자는 선명한 색감이 두드러지고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오미자를 품은 젤리의 쫀득한 식감까지 더해 그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수박주스’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수박에 멜론을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고급스럽게 준비했으며, 수박의 맛과 향이 입안을 감돌아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투톤 컬러의 화려한 비주얼로 색감을 자랑해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았다. ‘샤인머스캣 티플래저’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에 민트티를 조합하고 코코 젤리를 넣어 청량함과 향긋함, 씹는 재미까지 갖춘 음료다. 유자 과육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떠먹는 유자 티라미수 케이크’는 유자 특유의 상큼 달콤한 맛으로 오감의 풍미를 채운다.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들고 떠먹을 수 있어 간편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와 ‘장수 사과 비건 젤리’는 20~30대 중심으로 유행하는 비거니즘에 합류하며 젤리를 동물 모양으로 만들고 촉촉하고 말랑한 식감을 표현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건강과 함께 컬러풀한 색감과 상큼함을 담아냈고, 전북 장수군의 특산물로 지역 상생 또한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1,900여 개 매장에서 고객들이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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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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