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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지역 복분자 등 농특산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개최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상품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앞서 연구소(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는 지난 8월부터 복분자 등 고창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공모전과 전문가를 통한 신메뉴 개발 사업을 추진해 총 9건의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개발된 9건의 디저트에 대한 토론회 및 시음시식회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연구소와 업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레시피 보급을 위한 현장 적용 및 개선안 도출, 기술이전, 홍보․마케팅 등 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고창군수)은 “고창의 특색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를 관내 카페와 베이커리 보급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맛보아야 하는 음료 및 디저트가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9
  • [설 특산품] 완주군 도라지액기스
    참살이모악골, 짜먹는도라지진액(스틱) 100%국산 도라지와 생강, 조청, 정제수만을 이용해 만든 순수한 도라지청이다. 오래전부터 한방역으로 널리 쓰일 만큼 좋은 약재로 삼류(인삼, 홍삼, 산삼 등)가 가지고 있는 사포님, 이눌린,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스틱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짜먹는도라지(스틱형)18g*30 47,000원 - 채순종 010-8363-7337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8
  • 남원시, '귀농귀촌인·지역민 화합 한마당' 열어
    전북 남원시 ‘2022년 귀농귀촌인·지역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26일 스위트호텔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귀농귀촌 인이 알아야 할 필수 법률상식 교육’을 제공해 귀농귀촌 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행사는 함께 사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의장, 귀농귀촌종합지원 센터장 등의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공연으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마이웨이’ 색소폰 동아리와 보절면 ‘천황봉 난타 동아리’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성과공유 △귀농귀촌단체 활동 발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족욕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사진전과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산물 및 물품 등을 전시하여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화합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8
  • 전북 순창군, 2022년도 임업직불금 10억 9400만 원 지급해...
    전북 순창군은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10억 9400만원을 27일 지급했다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순창군은 대부분의 지형이 산지 및 산간 분지로 형성되어 있고 많은 군민이 임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으로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지급액은 11억 5100만원으로 올해 10억 9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부족예산 5700만원은 산림청에 추가예산을 요구하여 2023년 4월 내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순창군의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692명이며, 총 지급면적은 1,321ha이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임업직불금 시행은 단지 임업인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 아니라 산림과 숲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모든 군민에게 모두 돌아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업직불금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27
  • 무주산 농 ·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열어...
    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장터에서 잇따라 무주산 농 · 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 무주군 홍보대사인 배우 김응수 씨도 모습을 드러내 서울지역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농업유통 양재점과 서울용산역에서는 23일 무주군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업무협의를 통해 무주 농산물 홍보에 합의함에 따라 무주산 농 ·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함께 판매망 확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1층 행사장에 마련된 무주반딧불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전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농협 관계자, 그리고 사과, 포도, 복숭아 등 농가대표, 농협유통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 사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 행사장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사과와 샤인머스켓 등을 전시하고 서울지역 고객들에게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어 서울 용산역 맞이방 2층 로비에서는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19~30일까지)가 마련되면서 서울지역 고객들에게 무주산 품질좋은 농 · 특산물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장에서는 사과와 도자리청, 도라지농축액, 귀리가루, 머루와인, 천마콘프레이크 등 20여개 무주산 농 · 특산물이 전시, 판매됐다. 지난 23일 서울용산역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대표단과 용산역장, 코레일유통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업무협의를 마쳐 무주산 농 · 특산물에 대한 판매망 확보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서울에서 잇따라 반딧불 농 특산물 판매행사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도 획기적인 물꼬를 틀 것으로 내다봤다. 황인홍 군수는 “농업인들의 최고의 목표는 안정적인 판매망의 확충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이라면서 “이번 서울에서 무주의 맛좋고 품질 좋은 우수 농 · 특산물의 판매망 확보와 인지도 확산에도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7
  • 무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건고사리,곶감 선정
    전북 무주군이 내년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 사과, 복숭아, 옥수수(냉동), 건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등 27개 품목이며 공급 업체는 23곳이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생산 및 품질 안정성, 가격 및 구성 등을 고려해 품목을 정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에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무주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무주다운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3
  • 무주군, 귀농귀촌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전북 무주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25일까지 운영될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및 농업 경제 · 경영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조성된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입교 희망자는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원 농업지원과 오경태 귀농귀촌팀장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거주하면서 입교민과 원주민들과의 소통, 그리고 공동경작지에서 직접 경작을 통해 귀농에 대한 계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과정인 만큼 무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65세 이하인 자로,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 · 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선정되며 2022년의 경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무주군 정착율이 80%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2-23
  • 김영록 전남도지사,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분야 대상 수상 영예 안아
    전라남도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2018년 8월 민선7기 취임 즉시 조직개편을 단행, 산림조직을 2개 과로 확대해 산림보호와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국립 완도난대수목원과 국립한국정원문화원 유치, 동북아 정원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 유치로 산림 연구․보존 확대와 산림관광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산사태 등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사태 주민 사전대피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2022년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봄철 산불방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전에 힘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올해 자치, 입법, 정책, 행정, 환경 복지, 연구, 단체, 임업, 탄소중립 등 10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김영록 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장, 최무열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등 10명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2-22
  • 설명절 선물로 청정 생표고버섯 제격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청정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강진산 표고버섯은 맛과 영양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B1과 B2,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레티난 성분이 다량 포함됐으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감칠맛을 더하는 육수 재료인 만큼 어떤 요리에나 풍미를 더해주고 음식 맛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국물 맛을 내는 데도 쓰이고 떡국, 잡채, 전골, 찌개 등 음식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팔방미인 같은 재료이다. 강진군은 최근 생표고 버섯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진 친환경 표고버섯 주문과 구입문의는 청자골강진표고, 청림농원, 믿음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2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북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과학기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및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연구 협약을 했다고 19일 전했다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기적인 모임과 학술대회를 통해 중앙부처 산림과학기술 과제 발굴과 협업 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육성 및 관리기술, 산림자원 공동조사 등을 통한 생태조사와 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 산림연구 100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타 시․도 산림분야 연구기관과 업무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 기술을 실현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영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임업시험연구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고,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로 국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922년 임업묘포장으로 시작해 임업시험장과 산림환경연구소를 거쳐 산림자원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21
  • 완주군, 농림부 주관 '귀농·귀촌 성과 평가' 최우수상 영예 안아...
    전북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말했다. 완주군은 맛보기, 탐색, 체험 등 3단계로 이뤄진 '들락날락 완주에서 살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평가 대상은 전국 95개 시·군이며 사업 추진 실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21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귀농·귀촌 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사업을 추진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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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19
  • 고창군, 복분자발사믹 칵테일 팝업스토어 성공적으로 마쳐...
    고창군은 2023년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고창 술과 발효식품을 활용한 복분자 발사믹 칵테일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였다. 12월2일부터 시작된 팝업스토어는 12월15일까지 14일간 진행되어 총 3,500여명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했고 준비한 복분자발사믹 칵테일 제품 1,200병과 고창 소주와 고창맥주, 새싹삼과 허브, 된장등 장류등이 모두 완판됐다. ‘복분자발사믹식초 칵테일’은 출시부터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인 2일부터 300여명이 방문하며 다소 생경하지만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맛을 체험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2주일간 약 3,5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준비한 제품 모두가 완판되는 결과를 얻었다. 굿즈로 준비한 글래스와 칵테일 키트등도 좋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식초도시 고창의 대표식초인 발사믹식초와 고창 농산물을 주제로 서울에서는 임병진 바텐더의 참바, 뉴욕에서는 칵테일바 모노모노의 정명진 쉐프가 서울과 뉴욕이라는 주제로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해 주었는데 두 도시를 모티브로 하는 특별한 맛의 칵테일은 고객들로 부터 기대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의 성공 비결로 한국발사믹식초협회, 콘텐츠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와 ㈜메리홀리데이 이시은대표를 중심으로하는 전문역량과 생산을 담당한 고창군내 농가, 고창군 농촌활력과가 협력하여 6개월이상 치밀하게 준비된 마케팅과 브랜딩 기획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가 ‘복분자발사믹식초 칵테일’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는 점이다. 국내외 유명 바텐더가 참여한 칵테일에 대한 호기심과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이 만났으며 다양한 굿즈가 함께 출시되면서 볼거리와 이야기거리가 풍성한 팝업스토어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팝업스토어에 이어 ‘2023 세계유산도시 방문의해’를 앞두고 전북 고창군은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청정자연을 껴안고 있으며 판소리, 고인돌 등 고품격 문화를 담고 있는 데다 복분자발사믹과 자연발효식초, 수박과 복분자, 멜론, 풍천장어, 바지락 등 미식의 도시입니다. 관광지 방문위주의 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미식과 문화체험등 새로운 여행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2023년에는 반드시 방문하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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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19
  • 정읍산림조합, 조경수 및 임업기계관리 교육 진행
    정읍산림조합에서는 지난 15일 '조경수 및 임업기계관리' 교육을 조합원과 임업기계를 사용하는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기형 홍익농기계 대표를 초빙하여 ‘엔진식 기계의 안전사용 및 관리요령’으로 체인톱, 예취기, 잔디깍기, 송풍기, 전동가위 등 동력을 사용하는 기계들을 사용할 때 안전한 보호장구 착용과 기계별 연료 혼합비율, 엔진시동 방법과 엔진톱의 경우 사고 위험이 높은 킥백(반동-밀림)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계의 특성에 맞는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정읍산림조합 강성철 수목치료기술자는 ‘조경수관리에 중요한 병.해충 예찰 및 증상별 처방’으로 전지(굵은 가지) 작업 시 절단 위치 선정방법과 소나무 수간주사 사례, 큰나무 식재 요령, 소나무 좀 피해를 설명하고, 해충의 종류와 나무에 많이 생기는 병증에 꼭 맞는 처방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 "농한기에 방치해 두었던 기계 관리 요령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교육이다"고 입을 모으며 "다음 교육 때에는 이번에 교육을 받은 사람은 심화 과정을 진행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다음 교육이 기대된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산림조합은 이제 까지는 회계 질서를 바로 잡고, 조합의 경영 악화를 극복하고 흑자 경영을 위하여 양적인 성장을 위해 뛰어 왔고, 그 결과로 건물을 높이 지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 향후에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임직원들이 노력 할 것이라며, 산림경영인들이 주축이 되어 조합을 앞에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올해 임업기계 무상A/S 행사를 연 2회 실시하고, 그린우드아카데미와 조합 본연의 업무인 각종 작목반을 구성 하는 등 매년 조합원 환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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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2-19
  • 고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서 ‘대상’ 수상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임업경영체등록△산림경영계획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산주 및 임업인 소득활동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산림경영지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힘이되는 든든한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외부용역을 통해 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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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19
  •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이 16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진행된 제8회 ‘2022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대한기자협회와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가 공동 주최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산림조합 주요업무인 산지자원화 촉진 및 관내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 관련한 다양한 작목반을 구성하고 지도하는데 앞장섰으며 5,450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기술지도교육을 실시하여 과학적인 산림 경영기술 보급과 각종 산림시책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전라북도의원 시절에는 소외받고 있는 산주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산림탄소 상쇄거래제"가 입법화 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은 지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의 흐트러진 회계질서를 바로 세워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당기순이익을 급성장 시켰으며 2021년 결산에서는 조합 창립 60년만에 가장 많은 흑자를 기록하여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조합장은 2019년 정읍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조합의 경영과 회계전반을 혁신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직원과 이사들이 허위사실로 기자회견을 한후, 수십가지 사항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움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수개월간 수사 끝에 모두 무혐의 처리되어 당당함과 의연함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결산에서 창립 60년만에 최고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고소 고발로 인한 여러가지 억측들을 한순간에 제압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장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혁신의 과정이 어렵고 힘들어 중간에 포기할까도 고민했지만 저를 믿고 선택해준 많은 조합원들을 배신할 수가 없어 "조합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경영쇄신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였다. 또한 장조합장은 지난 4년이 회계 질서를 바로 잡으며 흑자 경영을 위하여 양적인 성장을 위해 뛰어 왔다면 내년부터는 그 토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산림경영회"와 "산울림 산악회"를 발족하여 임업인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합활성화를 위해서 조합원 역량강화 사업을 증진시켜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정읍산림조합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야심차게 향후 계획을 말하면서 특정인 소수가 아닌 조합원 전체가 균등하게 혜택을 받아야 하고 이를 밑거름으로 "정읍사회가 훈훈하고 따뜻한 정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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