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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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상품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앞서 연구소(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는 지난 8월부터 복분자 등 고창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공모전과 전문가를 통한 신메뉴 개발 사업을 추진해 총 9건의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개발된 9건의 디저트에 대한 토론회 및 시음시식회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연구소와 업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레시피 보급을 위한 현장 적용 및 개선안 도출, 기술이전, 홍보․마케팅 등 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고창군수)은 “고창의 특색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를 관내 카페와 베이커리 보급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맛보아야 하는 음료 및 디저트가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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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복분자 등 농특산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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