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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목재문화체험장, '생활목공DIY 기초반 6기과정' 수강생 모집
    전남 구례군은 목공 교육의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더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인 ‘생활목공 DIY 기초반 6기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필요한 맞춤형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목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기초반 6기 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반과 토요일반 총 2개 반에 12명을 모집한다. 두 개 반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모집정원보다 신청이 많은 경우는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설계를 포함한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하며,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교육강좌’에 안내 중으로,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생활목공 DIY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목공을 통한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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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17
  • 전남 광양시,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 지정 밝혀...
    전남 광양시는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시는 이번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급대상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산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 증진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준수 사항 이행 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 방법, 횟수, 정원 등 기준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고,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지급대상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가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의 교육 이수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니,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아 임업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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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17
  • 경남 고성군-군산림조합-(주)신영포르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업무협약 체결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 ㈜신영포르투(대표 노재남)는 지난 15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노재남 ㈜신영포르투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목재산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목재산업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별 역할 분담을 통한 산물자원 생산 증대 등이며, 당사자들은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재평가받고 있는 요즘, 관내 ㈜신영포르투라는 파트너가 있다는 것이 우리 고성군으로서는 참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버려지던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해 고성군이 국내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성군산림조합, ㈜신영포르투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은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이 산림청 공모를 통해 조성하고 있는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산림조합은 고성군의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책임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후 고성군산림조합의 ‘2022년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939만6700원을 고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성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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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16
  • 전남 장흥군, ‘2023년 산림소득사업’ 정책심의회 개최
    전라남도 장흥군은 9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임업산촌분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림소득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및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신청 임가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 우선순위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표고원목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량이 많아, 산림소득분야 내 타사업 지원여부 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하였다. 심의결과 △산림소득증대기반조성사업 141건에 7억8000만 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74건에 11억 원 등 총 215건에 사업비 18억7000만 원이 최종 결정됐다. 이달 24일까지 교부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2023년 임산물 등 산림소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단화·규모화에 힘쓰고, 임업인 편의를 위해 산림소득사업 신청 절차 등을 의견 수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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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16
  • 광양시, 농·임업용 온실등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전남 광양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전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재해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용),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이다.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의 경우 50㎡ 기준 90% 보상형으로 가입하면 전파시 4500만 원, 반파시 전파시 지급되는 보험금의 50%, 침수시 400만 원의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02-2100-5103~5037, 0164)을 통해 가능하며, 개인부담 보험료(일반 30%, 차상위계층 22%, 기초수급자 13%)만 납부하면 된다. 단,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보험료는 기부자가 대납하는 방식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후와 관련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 정착을 보장하는 풍수해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해당 시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장 회의,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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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14
  • 전국 무궁화동산 담당자, 장성군에 모였다
    장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 담당자 역량강화 간담회'를 지난 7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10여 명과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무궁화의 품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과학원 신한나 박사의 강의에 이어 무궁화공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두산그룹 김득환 부장이 동산 설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지난해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성무궁화공원을 방문해 전정작업 실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로 공원 진입로, 도로변 등에 무궁화를 추가 식재했다. KTX 경유역인 장성역 인근 읍시가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10월, 장성공원 잔디광장에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했다. 9500㎡ 부지에 무궁화 46개 품종 1만 20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100종 규모의 품종원도 별도로 마련되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의 무궁화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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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14
  • 국립산림과학원, 광양 고로쇠 농가 찾아가 채취·관리 방법 현장 설명회 가져...
    경남 진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전남 광양 등 고로쇠 농가에 수액 채취 및 관리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었으며 삼국시대 지리산 지역에서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에 물 대신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에서 채취한 물을 올리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설명회에서는 채취용 호스의 세척·교체 방법과 채취 이후 처리 및 관리 방법을 비롯해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의한 해충 피해의 진단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액 채취 과정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위생상의 문제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이러한 고로쇠 수액은 농한기인 초봄에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산물로 계속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지난 1월 17일을 전후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고, 인제 등 중부지방에서도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농한기 임가소득을 높여주는 중요한 산림 임산물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해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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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9
  • 장흥군, 표고 버섯 발전 방안 논의
    장흥군은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 생산과 유통 등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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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07
  • '고흥유자·석류' 소비자선정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안아
    고흥군은 고흥유자·석류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상이다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금융·유통·교육 등 기업과 지자체 등 총 54개 기관·기업, 60개 브랜드를 뽑았다. 고흥유자는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생산량 1위, 수출 농산품으로의 경쟁력, 지리적표시 제 14호 등 소비자의 고흥유자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흥석류 또한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리적표시 제94호 지정, 고흥석류친환경조합에서 기술지도, 수매, 가공 판매 등 전국최고의 석류 생산 및 가공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고흥유자·석류뿐만 아니라 김, 굴, 한우, 취나물 등 우수한 고흥농수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통한 생산 및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유통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는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고흥유자·고흥석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해 고흥유자·석류가 세계적인 브랜드 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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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7
  • 전남 고흥군, 야생동물 피해 보상 지원 방안 마련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농가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산림작물, 수산양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야생동물로부터 직접 인명피해를 입은 자로, 고흥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이다. 고흥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에 대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피해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단계,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농축산물 표준소득자료’를 기준하여 산정한 피해금액의 80%를 지원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발생 후 5일 이내에 피해현장을 보존하여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며, 피해보상액은 현지조사를 통해 결정된 금액으로, 농작물 등 보상금은 최대 500만원, 인명피해 보상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불법 개간된 임야, 농지원부 미등록 필지와 피해보상금 산정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등을 병행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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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07
  • 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감가공기술공부방 품평회 개최
    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감가공기술공부방'이 3일 금정면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1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영암 농‧축산물 학습동아리에 대하여 동아리당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곶감, 말랭이 외에도 딸기품은곶감, 곶감속샤인포도, 곶감월남쌈, 곶감호두말이, 곶감식빵, 대봉감식혜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켰다. 학습동아리 회원 정종두, 박연현씨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곶감을 여러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가공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대봉감을 연구하고, 생과를 이용한 다채로운 농식품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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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6
  • 전남 해남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평가 '우수상'
    해남군이 산림청 주관 2023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해남군은 ‘황칠 산업화 및 용기묘 활용을 통한 임업 활성화’로 사업 추진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사업계획 차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소득분야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생산목표 달성도, 보조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과의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했다. 전체 면적 1043㎢ 중 43%가 산지인 해남군은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황칠산업화 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관내 380ha 황칠을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모화해 연중 공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 해남황칠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황칠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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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6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청년 임업인‧임업후계자 양성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운영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청년 임업인 등 임업후계자 양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귀산촌아카데미’는 귀산촌 예정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귀산촌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업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소개, 품목별 조경수와 산약초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귀산촌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림버섯 재배교육,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 등 9개 과정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총 4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실시한다. 또한 도내 선배 임업인과 대화를 통해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과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모델이 되고 있는 선도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비 10만 원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내 귀산촌을 희망하는 미래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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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3
  • 담양군, ‘담양대나무축제’ 다시 돌아온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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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03
  • 전남 장성군, 봄의 전령사 고로쇠 채취 한창
    전남 장성군은 봄을 기다리는 '자연의 선물'로 유명한 고로쇠 채취가 한창이다. 31일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 일대에서 백양고로쇠 가인영농조합법인 김대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애기단풍 등으로 유명한 장성 백암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은 물론 변비·위장병·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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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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