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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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 생산과 유통 등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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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표고 버섯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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