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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강동농협, 지역 생산 산딸기 품질 향상 위한 노력
    부산 강동농협(조합장 최동명)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산딸기를 명품으로 육성,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산딸기가 국화에 비해 일손이 덜 들고 가격 진폭이 크지 않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강동농협에 따르면 강서구 강동동 일대 일부 국화 재배농가들이 7∼8년 전부터 산딸기로 작목전환에 나서 현재 40농가가 16만5289㎡(5만평)에서 재배하는 등 산딸기가 지역 주요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인환 상무는 “올해는 농가수와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었고, 해마다 산딸기로 작목을 바꾸는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강동농협은 산딸기 품질 고급화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서는 동시에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동농협은 자체 농산물 브랜드 <올썬>(Olsun)을 토마토와 깻잎 등에 부착해 판매하는데 산딸기는 <올썬 태양산딸기>로 출하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딸기작목반에 파쇄기와 전동가위를 추가 지원한다. 고온 출하 시 품위 하락을 막기 위해 냉장탑차 운송비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산딸기농가 가운데 최근 23농가가 한꺼번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것도 농협 지원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강동농협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바이어, 주요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 지역 산딸기를 홍보하는 행사도 자주 열고 있다. 산딸기 생산부터 유통까지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게 강동농협의 전략이다. 강동농협은 이달 중순부터 산딸기를 출하해 5월말까지 90t가량 판매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지역 산딸기는 과육이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박장섭 강동농협산딸기작목반장은 “낙동강 하구 퇴적지의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평야에서 재배한 덕분”이라고 밝했다. 최동명 조합장은 “산딸기 품질 차별화로 명품 브랜드화와 농가소득 증대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올해는 수도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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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7
  • 울산 임업 활성화, 생태교육·관광상품 개발 촉구
    안수일 울산시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한독 국제협력 산림사업 50주년 기념행사 사전 준비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독 협력산림사업 발원지인 울산의 임업 활성화를 위해 ‘K-FOREST 현장 견학 1번지’ ‘숲 힐링’ 등 다양한 산림생태 교육 및 관광상품 개발 등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간담회에는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한독국제협력 산림사업 50주년 기념행사 사전 준비와 소호 참나무숲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종관 양산임업기술훈련원장은 “1974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산지에서 출발한 한독산림 협력사업은 산주들이 독일의 선진 임업기술을 지원받아 추진한 산림경영의 성공모델로서 임업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년숲협동조합 관계자는 내년 개최 예정인 50주년 기념행사는 한독협력사업의 성과 재조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자원 순환형 산림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한독 협력산림사업의 발원지인 울산의 임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소호리 한독숲을 ‘K-FOREST의 현장 견학 1번지’로 만들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구성 △한독 산림사업 현장 실태조사 △사전 준비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독 협력산림사업 발원지인 울산의 임업 활성화를 위해 ‘K-FOREST 현장 견학 1번지’ ‘숲 힐링’ 등 다양한 산림생태 교육 및 관광상품 개발 등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 녹지공원과는 “현재 사유림으로 조성되어 있는 소호 참나무숲의 보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임업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수일 의원은 “소호 참나무숲은 최초의 사유림협업경영이 실현된 곳으로 새로운 지역산림경영과 산림기반 일자리 창출의 모델이 되고 있는 사례”라며 “나아가 울창한 소호숲을 활용해 숲힐링 등 산림생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임업에 종사하는 산주들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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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3-13
  • 전남도, 3월의 친환경농산물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선정
    전라남도는 10일 3월의 친환경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른 봄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떡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차로도 마신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이섬유,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쑥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잦은 황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에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함평에서 유기농 쑥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희석 함평참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09년 '직접 농사지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쑥 재배에 처음 뛰어들어 지금은 4천700㎡(1천400평)를 재배하고 있다. 초창기 노지에 재배한 '쑥'은 잡초 관리를 잘못해 주민으로부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냐"는 핀잔도 받았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유기농 쑥'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귀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함평 유기농 쑥은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한살림과 생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수확한 유기농 쑥은 kg당 1만 4천 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3.3㎡당 2kg 정도를 다섯 번까지 수확할 수 있다. 지난해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김희석 대표는 "생산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관리를 받는 쑥을 이용한 쑥떡 등 다양한 유기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힘들지만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10
  • 전남 신안군, 전국 최초 새우란(蘭)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이란 뿌리의 마디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이 있으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된바 있다. 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고, 자생식물의 보존 및 미래가치에 대한 학술대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비롯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공원 일원에서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애란인들만 관상용으로 재배해 온 새우란의 매력을 전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단순히 전시 홍보에 국한되지 않고, 사라져가는 우리 자원의 보존 및 복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신안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03-06
  • 전남 장흥군, 나무은행에 조경수 이팝나무 700그루 기증
    전남 장흥군 장평면에 거주하는 이종필, 박옥례 씨 부부가 지난 2일 조경수 이팝나무 700그루(5900만원)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받은 나무는 수형이 우수하고 조경적 가치를 높아 장흥군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숲 및 가로수(공원)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장흥군이 관할하는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사업지에 활용되어 군예산을 절감하면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무은행 제도는 나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조경적 가치가 있는 활용 가치수목을 재활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모두 69명이 7,711그루(13억 2100만원 상당)의 수목을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6
  • 한국임업진흥원, 전라권역 재선충병 드론 활용 컨설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23일 전북 군산, 3월3일 전남 광양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드론 활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라권역은 2010년 재선충병 발생 이후 꾸준하게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피해 규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드론예찰 및 QR코드 이력관리 등 산림청․진흥원과 협력해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유관기관의 드론 활용성 증대를 위한 △2023년 재선충병 드론 예찰 사업 전반△드론 예찰·방제 효율성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시연 △드론 예찰 결과물을 활용한 방제 설계방법 안내 및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푸른 숲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 관계자들께 4차산업 기술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예찰·방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03
  • 재경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 고향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개
    전남 광양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재경 광양시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재경향우회 회원과 광양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情)을 나누는 자리 속에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매실 가공품 등 총 15종 30점(단감, 쌀, 참다래, 재첩국, 돌배즙, 생강가공품, 새싹삼, 부각, 고로쇠, 주류, 장류 등)의 상품 실물과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11명의 센터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와 시음·시식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재경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와 내 고향 농·특산물 사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마련됐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향우들에게 우리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8
  • 전남도완도수목원,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운영
    전남도완도수목원은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목공예체험장서 매일 오전, 오후 각 1강좌씩 운영한다. 유아, 학생, 가족, 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 10명 내외로 구성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5천 원에서 4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선 전문가 지도에 따라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완도수목원 대표 캐릭터인 토리나리 탁상시계, 나무로봇 연필꽂이, 우드스피커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코로나 완화 분위기에 맞춰 목공예 체험 확대 및 다양한 목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27
  • 경남 거창군 산림조합, 나무심기 기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지난 23일부터 4월 7일까지 경남거창군산림조합은 전 국민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4길 64 소재 산림조합 뒤편에서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해 산주, 조합원, 군민에게 유실수, 조경수, 산림수종, 화훼류, 초화류, 비료를 판매해 군민이 손쉽게 나무를 구입해 심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판매장 운영기간 중에는 사과나무(홍로, 부사, 미얀마), 대추나무(사과대추, 태상왕), 감나무(대봉, 차량)를 비롯해 자두나무(추희, 후무사), 복숭아나무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우수한 품질의 우량 유실수와 특용수 묘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기간 동안 산림조합에서 전문 산림경영기술지도원들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 등 상담은 물론, 기술 지도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산주는 산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하며,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와 운영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거창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전 국민 나무심기를 통해 임산물 재배농가와 산주들의 산림 경영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며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거창군산림조합은 경제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고려한 품종을 추천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으로 봄철 나무심기 시즌을 맞아 심을 나무를 찾는 군민들에게 손쉽게 나무를 구입할 수 있게 우량 품종을 보급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4
  • 전남 강진군, 제1기 임업대학 12주 운영 밝혀
    전남 강진군이 오는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기 임업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강진군은 늘어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임업대학을 신설했다. 임업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강진군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산림 분야 지원·정책 안내, 작물별 임업 성공 사례 및 작물 재배 소개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과정을 편성했으며, 우수 산림사업지에 대한 견학 일정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강진원 군수는 "앞으로도 임업 분야 인재 육성으로 임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업대학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2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 설명회 가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어 수종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재배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을 지도했다고 22일 전했다. 현장 설명회에선 과수별 재배 특성 소개와 증식, 식재 방법, 시비, 수형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연구소 내 보유 자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함께해 관리기술 역량을 증진했다. 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시험을 목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토종다래, 떫은감, 대추나무 등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재배농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과수 재배에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산림과수 지역 시험림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종 다래와 대추는 타 품목보다 나무 높이가 낮아 재배관리가 쉽고, 생산성이 비교적 우수해 최근 국내에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정적 결실·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 및 클론보존원, 산지재배시험을 위해 연구소에 토종 다래, 대추나무 등 5개 수종 720그루를 1만 6천㎡ 면적으로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현장설명회를 계속 열어 임업인과 재배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에 적합한 산림과수 유전자원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3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지역민과 상생 위한 프로젝트 진행
    장흥군(군수 김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그간의 연구성과 및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말했다.장흥군에 따르면,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하 버섯연구원)은 지난 2006년 버섯 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역량 제고와 기술력 향상을 통한 관련 사업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설립됐다.이후 지역에 맞는 표고버섯 품종개발을 위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의 연구 끝에 흥화1호, 흥화2호 품종을 지난해 출원하는데 성공했다.특허 49건 등 지적재산원 90여 건을 가지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자랑하는 버섯연구원은 작년에 ‘진균류 바이오·헬스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등으로 국비 216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흥바이오산단 내에 센터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버섯연구원은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그간의 업적과 성과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매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표고를 활용한 표고빵 개발, 대체육 개발 등 1차산업에서 2차, 3차 산업으로 연계하여 버섯테마 스마트팜 개발 등을 추진한다.또한, 장흥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흥 생약초를 활용한 생활 건강’ 등의 주민 생활강좌를 열고 장흥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이 밖에도 장흥지역 초·중학생 교과과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곰팡이와 버섯의 특징, 기능성 물질이란?’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장흥지역 소규모 기업체들에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창업 컨설팅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한 농가 창업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구원 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연구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22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 교육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교육은 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와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교실, 조경수 전정 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 교육 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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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22
  • 전남 보성군,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6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상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산림사업장 안전장구▲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유형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주요 임업 기계 장비 안전 작업 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보성군 산림분야 공공일자리 주요 사업은 산림바이로매스 수집 처리, 가로수 관리, 소공원 및 가로화단 조성 관리, 오봉산 해평저수지 수변길 경관생태숲 조성, 기타 마을․경관․소득․상징 숲 조성, 정비, 퇴비주기 등이 있다. 이형춘 산림산업과장은 “산림 일자리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며, 근로자 모두 산림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해 친환경 산림 보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21
  • 전남산림자원연, 산림과수 재배관리 기술 현장 설명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어 수종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재배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을 지도했다고 20일 말했다. 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시험을 목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토종다래, 떫은감, 대추나무 등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현장 설명회에선 과수별 재배 특성 소개와 증식, 식재 방법, 시비, 수형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연구소 내 보유 자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함께해 관리기술 역량을 증진했다. 토종 다래와 대추는 타 품목보다 나무 높이가 낮아 재배관리가 쉽고, 생산성이 비교적 우수해 최근 국내에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정적 결실․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재배농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산림과수 재배에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산림과수 지역 시험림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 및 클론보존원, 산지재배시험을 위해 연구소에 토종 다래, 대추나무 등 5개 수종 720그루를 1만 6천㎡ 면적으로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현장설명회를 계속 열어 임업인과 재배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에 적합한 산림과수 유전자원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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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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