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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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대를 이어 가꾸어 온 ‘산림명문가’를 31일까지 찾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0년부터 산림명문가 제도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12개 가문이 산림명문가에 선정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에 이어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고 16일 말했다.


올해는 임업후계자·독림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림명문가 제도를 20ha 이상의 산림을 10년 이상 경영해온 임업인까지로 범위를 확대하고, 2대째 산림을 경영해 산림명문가로 발전 가능한 유망가문을 선정하는 ‘예비산림명문가’ 항목을 추가했다.

 

선정된 가문에는 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임업인의 날, 식목일 등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 및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림발전과 임업경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노력과 공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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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2년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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