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송이 채취가 어려워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에 산불 피해목을 이용한 복령 시험 재배단지가 구축된다는 소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진 산불 피해 국유림 0.3㏊에서 불에 탄 소나무 150 그루를 활용해 복령 재배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한약재와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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