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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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임산물 국산 종자 개발에 많은 돈을 들였으나 실제 민간에 보급된 실적은 매우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14일 국회 농해수위 김승남 의원이 산림청이 제출한 임산물 종자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림청은 2010년 이후 임산물 종자 개발 사업에 180억 4600만 원을 투자했으나 보급액은 4129만 원으로 투자 금액 대비 약 0.2%에 불과했다.

 

특히 산림청이 출원한 28개 종자 중 12개 종자는 민간 공급실적이 전무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산림청이 2010년 이후 임산물 종자 개발에 약 180억 원을 투자했으나 올해 8월까지 민간 보급액은 4129만 원”이라면서 “산림청이 민간 수요가 있는 종자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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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산물 국산 종자 개발 투자 대비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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