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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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경쟁력 강화와 산림조합의 자립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계양구가 갈현동 일원에 임산물 유통센터를 조성키로 했다고 전했다.


계양구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은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2년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일환이며, 2021년 10월에 옹진 부천산림조합이 최종 선정돼 계양구 갈현동 일원 3450㎡에 건축 연 면적 900.09㎡로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국·시·구비가 10억 5000만 원을 투입, 10월 말 착공해 2023년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임산물 유통센터는 산림조합원과 구민들의 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 우수 특산품과 품질좋은 지역생산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임산물 직매장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임산물을 이용한 음료를 시음할 수 있는 산림문화센터 △다양한 수목과 화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무 전시판매장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통센터는 산주와 임업인의 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산림소득증대와 임업기술지도를 병행 운영해 연인원 600명 이상 신규 일자리의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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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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