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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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7일 가을철 작물 수확기를 맞이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120여명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떫은감 농가를 찾아 곶감과 감말랭이용 원료감인 떫은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일손돕기 시작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이었으며, 김진부 의장은 “도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높은 참여율로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농촌의 일손부족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가주 조준호씨는 “농촌의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실정인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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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가 ‘감’ 수확에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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