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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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산림조합은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말했다.


산림경영영지도의 날 운영은 산림경영기술과 임산물재배기술 지도 등 사유림경영지도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추진하는 조합의 특색사업이다.


그중 지역 난방용 화목 공급을 위한 조합의 직영벌채도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올해 부리면 불이리와 남이면 대양리에서 생산되는 참나무를 지역주민에게 화목으로 공급하는 직영벌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시기 사업으로 정착된 이 사업을 통해 조합은 시중 가격 보다 낮게 400t 이상의 화목을 공급한다.


주문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500t 이상의 화목을 지역에 공급할 방침이라는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합은 또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벌채 임목 중 일정량을 매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길호덕 금산군산림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요구에 맞춰 실질적인 산림경영지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의 산림경영 지원을 위해 산림경영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방용 참나무 화목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매년 10월 1일부터 금산군산림조합(041-754-4013)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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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소득향상' 산림경영지도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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