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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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지난 28일 오후 '산주 주도 방식의 산림보전과 지역임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임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산주 등의 참여를 통한 산림보전과 임업인 소득증대, 지역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 의원이 주관하고 큰숲산림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최 했다.

 

이상진 한국임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사유림 경영 소득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지역산림경영 워킹그룹 모델을 소개하면서 산주의 수익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 고문은 '국산목재산업 활성화와 지역산림 순환경영'에 대한 강연에서 "산림경영과 목재이용, 문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가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시민참여와 지자체 중심의 국민산림경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진 한국임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사유림 경영 소득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지역산림경영 워킹그룹 모델을 소개하면서 산주의 수익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설장환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울산회장은 '산주 주도방식의 숲가꾸기 시범사업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경영 주체의 다변화를 통한 임업 기능인력 육성 및 산림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산림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역 산림 일자리 창출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실용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울산 지역 산림보전과 임업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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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의원, 산주 주도 방식의 산림보전과 지역임업 활성화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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