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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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제격이다. ‘대추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옛말이 있듯 대추는 노화 방지와 강장 효과를 자랑한다. 혼례와 회갑상에 빠지지 않고 대추가 오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생대추에는 비타민C와 P가 풍부해 ‘비타민 활성제’로 꼽힌다. 세로토닌, 사포닌,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간 기능 활성화와 해독, 항암에도 효과적이다. 대추 씨앗은 신경을 이완해 천연수면제로도 불린다. 


찬바람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 대추차가 제격이다. 대추차는 비타민 A·B1·B2가 풍부해 신경쇠약, 빈혈증, 무기력 등에 효과적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은 저녁에 대추차 한잔을 먹으면 불안감이 해소돼 잠을 푹 잘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추가 속을 편하게 하고 배에 영양을 공급하며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준다’고 했다. 소화기 계통을 진정시키면서 천식이나 아토피 증상도 완화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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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소개] 동의보감이 인정한 영양 간식'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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