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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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1일 개최된 20회 양촌곶감축제가 전국 수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감 깎기 체험, 감식초 시음회, 곶감덕장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사흘간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함께했고,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지면서 다시 한번 지역의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축제장 옆 논산천 둔치에 차려진 ‘메추리 구워먹기 체험’ 구역에는 많은 체험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장작불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별미를 즐기는 진풍경이 만들어졌다.

양촌 곶감 판매 부스에는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곶감을 맛보고 구매해갔으며, 그밖에 논산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황을 이루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사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인파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정적이고 무탈한 축제 진행에 총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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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양촌곶감축제 호응속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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