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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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도심에서 산림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녹색 휴양공간 도시숲 조성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성주호 주변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호 명품가로수 길을 만들었다.


가장 먼저 성주군은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초전면 용봉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인근 2.8㏊에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성주읍 이천변 주변 0.5㏊의 유휴공간을 이용,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0억원의 예산으로 소나무 등 9천500여본의 나무를 식재·관리해 도심에서도 산림의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 녹색공간을 창출했다.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경영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성주군은 가천면 금봉리 일대에 우산고로쇠 23.5㏊, 1만6천여본을 식재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이밖에 ▷임산물 유통 출하비용 저감을 위한 택배비지원 ▷임산물 생산기반을 위한 산림버섯 재배시설보완 및 생산장비 구입비 지원 ▷임산물 표준규격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한 포장재 지원 ▷단기 소득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표고버섯톱밥배지, 표고버섯자목, 임산물수액물통, 저온저장고 등 2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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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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