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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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지역 농가에 벼, 감자, 옥수수, 콩, 팥 등 5개 정부 보급종 작물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농가 생산작물 경쟁력 확보, 농가 실질소득 향상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반값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강원도 인제지역 농가 경영부담 절감과 생산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보급종 반값지원 추진하고 영농자재 반값지원의 대상을 임업인까지 대폭 확대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사업비 2억6200만원을 확보하고 정부 보급종 5개 작물 75t 가량에 대한 반값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2월 1일부터 대원콩, 청아콩, 아라리팥 신청을 받는다. 

 

정부 보급종 반값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지역 농업인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각 지역 농협에서 공급을 맡는다. 정부보급종 신청 농가는 농협에서 확정된 물량의 종자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수미 감자의 경우 20㎏당 3만2320원을 1만616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와관련 군은 영농자재반값지원, 농작업대행비 지원, 신선농특산물 택배비·포장재 지원 등 농가 생산비 절감과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농자재 반값지원의 대상을 임업인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만 51세에서 70세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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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농업기술센터, 영농자재 반값 임업인까지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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