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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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터널식 해가림 시설을 이용한 인삼 재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1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 재배 신기술 시범사업은 2018년 국림원예특작과학원에서 특허를 취득한 폭3.6m, 높이 전면 2m, 후면 1.8m의 터널 하우스형 인삼 재배시설 설치를 위한 자재와 차광지, 차광망,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0.5ha 1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인삼 연구회 또는 영농조합법인 등을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재배기술 수준과 사업 참여 의욕이 높고,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농업인이면서 인삼 식재 예정지를 확보해 관리가 가능한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관행(경사식) 해가림 시설을 대체한 내재해형 소형터널 해가림 인삼 재배시설은 광이 균일하게 투입되고, 강우 차단에 따른 생육 건전 및 병해 감소로 생산성이 향상돼 관행 해가림 대비 병해 60% 감소, 수량 15% 증가 효과가 있다.


또한 해가림 자재도 3회(18년) 이상 사용 가능함에 따라 자재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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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터널식 해가림 시설 이용한 인삼 재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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