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이달 중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군은 토양 개량제 지원 등 6개 분야에 보조 사업비 5억9111만4000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 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에 대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게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임가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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