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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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과 관련, 웰빙 트렌드·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약용작물 재배를 통한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전헀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도내 약용작물 생산 농가에 백도라지 등 약용작물 종자 3종을 분양한다고 21일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약용작물 종자는 백도라지 20kg, 식방풍 26kg, 일당귀 0.4kg 등 총 3종 46.3kg이며, 전량 유상으로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3월 8일까지로, 도청, 행정시,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서 양식(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포함)을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접수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주지역 약용작물 종자공급 기반 구축사업으로 2014년 농산물원종장 내 종자보급센터가 개설된 이후인 2015년부터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난 해까지 19가지 작물의 종자 352kg, 묘목 19만 8000주를 공급한 바 있다.


신청량이 공급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며, 우선 분양 순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재배지를 약용작물로 작목 전환하는 농가 △약용작물 재배 및 유통 법인 △일반 약용작물 재배 희망 농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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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백도라지・식방풍・일당귀 종자 유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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