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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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전했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올해 조림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양질의 목재 지속적인 생산·공급, 산주의 소득증대, 기후 변화에 따른 온난화 대비,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편백나무와 헛개나무, 고로쇠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올해 조림(造林)사업은 국·도비 등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 40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5ha 등 총 76ha 면적에 1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꿔 대기 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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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4월까지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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