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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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24일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세워 △경제 산림 △복지 산림 △생태 산림 등을 주요 산림정책으로 설정하고 세부방향을 설정 했다고 전했다.


우선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소득사업을 지원한다. 또 산림산업 발전과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해 지속적인 임업인 육성에 나선다.


임업인들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임업직불금 제도의 홍보와 지도교육을 통해 지급대상 산지를 소유한 임업인에게도 혜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 산림 달성을 위한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생활권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취약계층들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고 지역 유아들을 위한 청송 유아숲 체험원의 맞춤형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숲가꾸기사업과 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의 경제화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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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산림소득사업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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