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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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9일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15명을 선발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그루매니저 15명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산림자원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창업지원 업무 등 관련분야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후 6월부터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그루매니저들과 더불어 지역 산림자원을 연계하는 주민공동체로 구성된 그루경영체 발굴과 지원 업무를 최대 5년간 맡게 된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기반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창업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민간 활동가로 창업·마케팅 분야 청년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 임업후계자 등 공동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신규 그루매니저 활동 지역은 △경기 파주,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5개 지역이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주민공동체의 창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215개의 그루경영체가 법인화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로 산림르네상스를 이끌어가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지역 및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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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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