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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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13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순창군 주최,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두릅 판촉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판촉행사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순창 참두릅 200팩, 참두릅 장아찌 200통, 참두릅 부각 200봉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두릅 출하시기에 맞춰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순창 참두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로 농가의 재배기술이 향상되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판촉행사의 성공을 예견했다.


또한, 올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1500여개 매장에 79톤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가락 시장에서 특 기준 kg 당 3만 원에서 3만3500원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참두릅이 지역 농민들의 소득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판매망을 적극 확충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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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참두릅,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서 특별 판매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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