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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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녹지시설, 등산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각종 시설물 및 수목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 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작업장 안전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계톱예초기 등의 도구 사용이 잦은 근무특성상 도구 사용법 숙지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산업안전부 최병화 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과 안전관리자의 중대재해예방 및 임업분야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재해 발생시 긴급조치, 직업병 예방, 작업환경 위험요소 인식 및 안전한 작업방법 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의거 중대산업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매달 2시간씩, 분기별 6시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산림녹지분야 업무 대부분이 산림 등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화 되어 작업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중요시 되고 있다. 근로자들께서도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고,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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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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