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20230427_090402.png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실제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만 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후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제임업 실현 위한 토론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