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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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두마리 산나물잔치가 오는 6일, 경북 포항시 최고봉인 면봉산 중턱에 자리 잡은 ‘별 만지는 마을’ 두마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잔치는 산촌카페 준공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나물잔치에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은 물론 손으로 만든 두부와 산나물로 음식들이 선보인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는 대표적인 산고청수(山高水淸)의 고장으로 포항시의 최고봉인 면봉산아래 오가피, 고로쇠로 유명하다. 사과는 이 마을의 최고의 자랑거리다.


또한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군락지 숲길은 도시 생활에 찌든 이들의 힐링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종발 이장(죽장면 체육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산나물 잔치를 통해 도시민과 산촌인이 교류하여 산촌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산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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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제3회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산나물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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