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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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마을기업은 지역농산물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증대와 더불어 마을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 살맛나는 행복한 ‘꿈의 마을’ 조성에 한걸음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10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앵커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에 울진읍 호월3리 농업회사법인(주) ‘꿈의 마을’이 생산한 취나물을 판매했다.

 

취나물의 영양성분과 효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A는 배추 대비, 무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와 황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예방해 주며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고 인체 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많아서 체내 쌓여있는 유해 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노화 예방에 장점이 있다. △특히 쿠마린 성분 덕분에 보다 원활한 혈액 순환에 작용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호월3리 마을공동체 ‘꿈의 마을’은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 특산물인 울릉도에서 미역취를 재배하여 소포장 판매한다. 우리진 취나물 100그램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문의 연락처(대표 백형복, 010-3521-8681)이다.


울진군 울진읍 호월3리 ‘꿈의 마을’은 2023년 울진군의 추천으로 경상북도가 정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조합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갈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선정된 ‘꿈의 마을’에는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마을 등 차후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된다.


울진 왕피천마켓숨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 판매하는 파머스마켓,공예, 공방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리마켓, 액션그룹이 직접 개발한 음식의 시식과 판매를 하는 먹거리마켓으로 구성됐다.


‘꿈의 마을’ 백형복 대표는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켓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지역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의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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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꿈의마을’ 회원들, ‘취나물 생산’ 판매로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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