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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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거점인 태백시는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산림·목재클러스터는 지난 3월 선정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 진행한다. 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를 만든다.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를 위한 기본계획,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할 방침이다.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과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연접한 삼척, 영월, 정선, 평창 4개 시·군에 조성 예정인 목재수집센터를 활용 할 계획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연참회에 참석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중앙-지방 산림거버넌스 파트너십 강화와 산림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의 대체산업으로 육성 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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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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