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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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백두대간 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의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백두대간 주민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고한읍, 화암면, 임계면이 해당되며 지원을 통해 임업경쟁력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백두대간 주민지원'은 백두대간 통과하는 보호지역 주민의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비용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다.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금 10%를 신청 생산자단체가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이다.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초 대상자에게 최종 통보될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된 임산물은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희망 생산자·단체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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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기반 안정 위한 주민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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