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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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두릅, 블루베리, 수박을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 대상 품목이 총 70개에서 내년부터 73개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3년 70개까지 대상 품목을 지속 확대해왔다.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수요조사 및 평가체계에 따라 평가한 결과 두릅, 블루베리, 수박 등 3개 품목을 2024년 신규 도입 품목으로 선정했으며, 후순위로 선정된 녹두, 생강, 참깨는 2025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선정된 품목은 향후 보험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신청지역 등의 농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도입 연도의 품목별 파종·정식 시기 등에 맞춰 농가 대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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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내년부터 두릅·블루베리·수박도 재해보험 대상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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