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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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함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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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활용한 표고빵 시식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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