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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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총 6건이 접수됐다고 15일 전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해 보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 4건(전주·완주·진안·무주), 산지종합유통센터 2건(무주·순창) 등 6건이 접수됐다.


신청 금액은 규모화 20억6천만원, 유통센터 48억4천만원 등 총 69억원 정도이다.


전북도는 지난달 말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에 대해 현지조사를 마쳤으며, 16일 심의회를 통한 사업타당성 등 종합평가 후 30일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할 방침이다.


유통센터의 경우 17일 산림청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29∼30일 산림청 심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임업인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해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현대화로 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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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도 산림소득 공모산업 총 6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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