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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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올해 98㏊에 대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가을철에 20㏊의 추기 조림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올해 서천군의 조림사업 목표는 111㏊로 가을철 조림까지 더하면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목표를 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보조조림 사업의 산주 자부담 10%인 57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경제수 6종으로 약 2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이를 통한 목재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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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목재이용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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