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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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지역 국유림내 양여 임산물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최근 국유임산물 채취 허가자를 대상으로 양여 교육을 진행했다.


잣종실, 송이·능이버섯 등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성실하게 임한 마을 주민들에 한해 국유림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역내 총 21개 산촌 마을에서 잣종실, 송이·능이버섯 양여를 신청했다.


이에 국유림관리소는 양여 마을의 채취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국유림보호협약, 국유임산물 양여절차, 불법채취자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촌마을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양여제도의 개선방향 등을  마련했다.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유임산물 양여제도를 통해 산림보호에 힘써준 산촌 주민들이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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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국유림관리, 양여 국유임산물 채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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