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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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에 따르면 깊고 풍부한 향으로 임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하는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 첫 공판 결과 총 21.46㎏이 수매됐다고 전했다.


12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산지로부터 채집한 양양송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 결과 1등급 2.51㎏, 2등급 2.52㎏, 3등급 5.88㎏, 4등급 1.94㎏, 등외품 8.61㎏ 등 총 21.46㎏이 수매됐다.


1㎏당 낙찰가는 1등급 110만 원, 2등급 55만1100원, 3등급 45만1100원, 4등급 36만1000원, 등외품 32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7일 진행한 첫 공판에서는 총 81㎏이 수매됐으며 최고 등급인 1등품은 8㎏이 확보돼 1㎏당 82만2500원에 낙찰됐다.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연어축제와 통합돼 오는 10월 4∼8일 양양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한 양양송이는 버섯 자체의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하며 향이 깊고 풍부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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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최고 품질 양양송이 첫 공판, 1등급 110만 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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