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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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 올해 떫은감 생산량이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곶감의 60%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의 곶감농가들의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떫은감은 곶감의 주원료로 작황부진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에 냉해와 우박피해가 있었으며 떫은감이 커지기 시작하는 최근에 잦은 비로 인해 낙과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해 떫은감 생산량이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나오면서 올해 해걸이가 예상이 되고는 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상주시 떫은감은 4200여농가의 1만2887㎡의 재배면적에서 2만1000여톤이 생산돼 농협 공판장에서 상품으로 4만원에서 3만원의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 떫은감 수매는 10일을 전후해서 상주원예농협 등 시내 4곳의 공판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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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떫은감' 기후 이상으로 작황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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