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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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산림생물다양성 확보 및 자생식물 활용도 확대를 위해 자생식물 효용 극대화 관련 특허기술 2건을 개발하고 민간업체인 ㈜블룸어스에 이전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효소처리 공정을 통해 사포닌 함량이 증진된 도라지 추출물을 추출하는 방법과 효소처리를 통해 희소 사포닌을 얻는 기술이다.


㈜블룸어스는 한수정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고효능의 도라지 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확보된 기술의 확산을 위해 한수정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년 기술거래 화개장터사업'에 참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앞서 최근 한수정은 '초고압 효소처리를 이용한 도라지 추출물 제조방법 등(등록번호 제10-1976998호)'과 '도라지 유래 사포닌을 이용한 희소 사포닌의 제조방법(등록번호 제10-2204452호)'을 개발하고 특허로 등록받았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기술이전은 물론 이전된 기술을 활용한 제품생산과 유통에도 지속해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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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정원관리원, 자생식물 활용 특허기술 2건 민간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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