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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2 09:39
지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대전원신흥중학교 1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미래유망 녹색직업(나무의사, 산악형 드론조종사) 체험프로그램’ 교육기부를 4차례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소나무재선충병, 산악형 드론 운용 등의 직업 체험활동, 생활권 수목진료제도와 같은 산림보호 분야에 대한 소개와 수목피해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녹색직업체험 교육에는 대전원신흥중학교 자유학년제 중학교 1학년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나무의사와 산악형 드론조종사 등 산림보호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에 대한 이론 수업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제작한 우드스피커 DIY 목공예 체험 시간을 가졌다.
‘미래유망 녹색직업(나무의사, 산악형 드론조종사) 체험프로그램’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꿈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자유학년제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임업을 소개하고, 관련된 직업체험 교육기부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우리 원의 주요사업과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앞으로 더욱 유익한 산림분야 교육 기부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