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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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 추출물 식품에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 허용 방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한 결과 기능성 표시 사용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말했다. 앞으로는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추출물을 넣은 식품에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기능성 표시제도가 도입되면서 기능성 원료를 배합한 경우라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다. 현재 이런 기능성 표시 식품은 440개 정도가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는 식품 원료는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유일하다. 농식품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블랙라즈베리 활용 영역이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확장돼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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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보은군 대추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
    보은군은 지난 19일 농촌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추재배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이제까지 농 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군청기획감사실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교사리와 성족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을 방문해 대추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추 농장주는 "수확철 바쁜 시점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도와주니 한시름을 놓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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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충남 논산시, 제21회 연산 대추축제 개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연산대추'의 맛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가을 햇살에 잘 익은 대추의 맛과 훈훈한 정이 함께하는 '2022년 제21회 연산대추축제'를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연산 백중놀이 전수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인기MC 곽성열, 변자인의 사회로 송대관, 남궁순옥, 미녀와 야수, 철희, 남산, 김가인, 이미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평양예술단, 두레풍물보존회 공연 등 전통의 멋이 가득한 특별무대를 비롯해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등의 시민참여 무대가 열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을 맞아 논산의 대표 명소인 돈암서원, 계백장군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등을 방문해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를 이뤄내겠다"며 "많은 분들이 연산을 찾아 대추향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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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1
  • 보은군, '생 대추' 품귀현상으로 귀한 대접 받아요~
    보은군 대표 농특산물인 생 대추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19일 군과 지역대추재배농가들에 따르면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가 지난 14일 시작해 23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보은군과 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온라인판매도 생 대추 물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온라인판매를 위해 보은산림조합이 올해 수매한 대추는 25t(보은대추 온라인축제 4일차 기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0t을 수매했다.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 구매욕구를 자극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콜 센터로 주문이 이어지고, 대추축제기간동안 보은군청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 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열어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 특산물 현장 판매를 병행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명품 보은대추 명성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하지만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주최측과 농가들이 예년과 달리 생 대추 물량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농가들은 수확량이 적어 단골손님들에게 판매할 대추도 부족하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군 대추연합회가 올해 수매한 대추도 2.3t(축제 4일차 기준)에 머물렀다. 지난해에는 축제기간중에 13t을 수매 판매했다.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보은대추가 흉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 대추수확량은 지난해의 46% 수준에 그쳤다. 군 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보은대추축제를 애초 계획한 대면 행사대신 온라인으로 열기로 최종 결정한 이유다.지난 2018년과 2019년 대면 보은대추축제 판매액은 각 95억, 98억에 달했다. 코로나발생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2020년과 2021년에는 각 46억, 76억에 그쳤다. 올해는 대추 흉작까지 겹쳐 판매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대추흉작으로 축제진행에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측했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농민시름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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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태백국유림관리소, 불법 '잣'채취 집중적으로 단속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 9월 강원 태백지역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잣 종실을 채취하던 A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18일 전했다.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림 드론 감시단을 투입해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불법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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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잣 가공'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잣 가공품 개발 회사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말했다.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t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또 잣을 활용한 잣 오일, 베이커리 제품 등 7가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와 인증(6건)을 획득해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밀폐된 상태에서 초고압 저온으로 추출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일반기름보다 보존기간을 2배 늘린 잣 오일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바훔쿠헨(유럽 간식)이 대표 제품이다. 이 대표는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 강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경험 등을 전파하고 지역의 농업인들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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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1
  • 강원대 산채산학연협력단 '산채 차별화/산업화 전략' 워크숍 열어...
    강원대는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이 19일 '산채 차별화/산업화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강원산채농업인연구회를 비롯해 강원도내 더덕생산농가/산채 가공품 제조가공 관련 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허준영 강원산채농업인연구회 회장이 각각 환영사와 격려사를 진행했다. 박기진 산채연구소 소장이 '산채 품종육성 현황/중장기 육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송선진 홍천산더덕영농조합법인 대표의 '강원더덕 재배 우수사례/발전방향', 조준모 강원대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 수석연구원의 '친환경 농업과 농약 안전사용기준', 권순배 글로벌농업컨설팅 전문위원의 '산채류 병해충 진단/친환경 농자재 활용'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강원도 산채 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와의 발전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의 위상 제고와 산채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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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10-21
  • 전남 신안군,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열어...
    전남 신안군이 지난 14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의 막을 올린 가운데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펼쳐진다고 전했다. 2022년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치열한 경쟁 끝에 모과나무 분재를 출품한 김재열 씨가 대상인 명예총재 상을 받았고, 총 29명이 농림축산식품 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 신안군 분재 특별전에서는 작년에 공매로 사들인 286점의 명품 분재의 수세 회복을 위해 관리 중이던 20억 상당의 분재와 수령이 1,000년이 넘은 주목 분재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저녁노을미술관 1층에 전시된 소품 분재들은 신안의 풍경을 담아낸 강홍구 작가의 사진 작품과 조화를 이뤄 또 다른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재 대전이 열리는 1004섬 분재정원은 13만7000㎡의 부지에 700여 점의 분재와 쇼나 조각, 희귀한 수목들이 식재되어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1004섬 분재정원을 최고의 시설로 만들기 위해 15년간 아낌없이 투자해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매년 봄에는 꽃 분재 전시회, 가을에는 분재대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분재정원을 찾는 관람객을 만족시키고, 정부포상도 확대해 대회의 품격을 더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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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0
  •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19~22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를 연다고 17일 전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주관하는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열렸다.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되면서 3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열리게 되었다. 군은 효능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산양삼은 거창을 둘러싼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에서 정성스럽게 키웠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산양삼 홍보 및 판매부스, 축하공연, 전국가요제, 산양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산양삼 경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회를 맞이하는 축제를 통해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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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0
  • [포토] 주렁주렁 매달린 상주 곶감
    [포토뉴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사흘 앞둔 19일 오후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한 주민이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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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0
  • 전남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 목재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을 진행했고, 현재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을 통해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내년에도 ‘목선반, 우드카빙, 생활목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레진공예 특강’ 등을 통해 지역 내 목공예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참여자들이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해당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장흥목공예 협회와도 정기 회원전, 말레장 운영 등 지속적인 연계를 갖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장흥지역 목공예교육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목선반을 이용한 목재 볼펜과 만년필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를 생산 중에 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목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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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0
  • 이양수의원, 농업·임업용 '목재 펠릿'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목재 펠릿은 농·산촌 지역의 난방용 유류 대체용으로서 그 사용가치가 크고, 이산화탄소(CO₂)감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라 가정용 목재 펠릿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반면, 물가상승으로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민과 임업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에 일몰 종료 예정이던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연장해 농·임가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목재 펠릿 사용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은 목재 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특례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농민이나 임업인에 대한 조세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목재 펠릿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만큼 그 사용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임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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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0-20
  • 임업진흥원, 비스퀘어 유니언 맞춥형 데이터 구매 상담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5일 서울 양재 aT센터 1층 전시장 B홀에서 빅스퀘어유니언 ‘맞춤형 데이터 구매 상담회(이하 구매 상담회)’ 및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데이터 설명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및 aT센터 1층 전시장 B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플랫폼 및 센터의 단순 데이터 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분야의 데이터 활용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의 플랫폼 및 센터 43개(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데이터 구매, 활용에 관심있는 기업(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빅스퀘어유니언은「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다. 구매 상담회는 구매기업과 수요기업의 매칭행사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빅스퀘어유니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산림 빅데이터(민간) 플랫폼은 산림재해, 산림복지, 산림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데이터를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통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로 가공하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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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0
  • 임업진흥원, 202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전시관 참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202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여한다고 전했디. 진흥원은 ‘당신 곁에 있는 숲, K-FOREST FOOD, K-WOOD, K-STONE’이라는 컨셉으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를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이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숲 속 오감만족’ 체험부스로 구성하였고, ‘맷돌로 갈아 만든 대추차 시음’,‘나무의사 체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에는 입사 선배와 함께하는 채용 컨설팅을 준비하여 임업분야 취업 준비생에게 ’23년 채용 전형, 취업 준비사항 등을 준비하였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산의날 기념행사(개막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숲에서 나온 먹거리 등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방문객들에게 제대로 알릴 것”이라며 “K-FOREST FOOD·WOOD·STONE 브랜드와 임업 및 임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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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0-20
  • 영동군 감 거래 20kg 정량제 경매 추진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주요 재배품목인 감의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전했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시작해 말일까지 지역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감 정량제 20㎏ 거래 경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영동군이 명품 곶감을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상·중·하 등외 4단계로 선별해 경매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1등급은 3만 1000원~3만 2000원, 2등급은 2만 8000원~3만 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실시하며 감 생산농가 누구나 희망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영동 감 정량제 거래에 사용되는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실시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선별·정량제거래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경매 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감·곶감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선별·경매로 농가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금년부터 각 경매업체에서 콘티박스를 사용한 선별경매 시 감선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군 경매업체 3개소에서 감선별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 지원율은 50%다. 영동군은 감 선별비 지원과 정량제 거래를 통해 감 품질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 정량제 거래가 확립되고 영동군의 농작업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며 “농민들이 정성으로 만들어낸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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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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