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웰빙시대
Home >  웰빙시대  >  음식

실시간뉴스

실시간 음식 기사

  •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잣 가공'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잣 가공품 개발 회사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말했다.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t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또 잣을 활용한 잣 오일, 베이커리 제품 등 7가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와 인증(6건)을 획득해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밀폐된 상태에서 초고압 저온으로 추출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일반기름보다 보존기간을 2배 늘린 잣 오일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바훔쿠헨(유럽 간식)이 대표 제품이다. 이 대표는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 강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경험 등을 전파하고 지역의 농업인들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1
  •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19~22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를 연다고 17일 전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주관하는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열렸다.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되면서 3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열리게 되었다. 군은 효능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산양삼은 거창을 둘러싼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에서 정성스럽게 키웠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산양삼 홍보 및 판매부스, 축하공연, 전국가요제, 산양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산양삼 경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회를 맞이하는 축제를 통해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20
  • [포토] 주렁주렁 매달린 상주 곶감
    [포토뉴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사흘 앞둔 19일 오후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한 주민이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20
  • 영동군 감 거래 20kg 정량제 경매 추진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주요 재배품목인 감의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전했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시작해 말일까지 지역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감 정량제 20㎏ 거래 경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영동군이 명품 곶감을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상·중·하 등외 4단계로 선별해 경매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1등급은 3만 1000원~3만 2000원, 2등급은 2만 8000원~3만 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실시하며 감 생산농가 누구나 희망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영동 감 정량제 거래에 사용되는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실시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선별·정량제거래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경매 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감·곶감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선별·경매로 농가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금년부터 각 경매업체에서 콘티박스를 사용한 선별경매 시 감선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군 경매업체 3개소에서 감선별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 지원율은 50%다. 영동군은 감 선별비 지원과 정량제 거래를 통해 감 품질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 정량제 거래가 확립되고 영동군의 농작업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며 “농민들이 정성으로 만들어낸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9
  • 농촌진흥청, 국산 단감 '봉황'의 장점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 수확철을 맞아 재배가 쉽고 생리장해가 적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산 단감 ‘봉황’의 장점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감은 보통 단감, 떫은감으로 구분하고 떫은감은 과실에 타닌 함량이 높아 홍시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지난해부터 묘목으로 보급되고 있는 ‘봉황’은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육성된 품종인 ‘봉황’은 열매 모양이 일반 단감과 달리 뾰족한 형태를 띠고 과피색은 노란색이다. 또한, 씹는 맛(식미)이 우수하고 열매 무게는 250~300g의 중대과로 중간에서 약간 큰 편이다. 당도는 16.1브릭스(°Bx)로 높으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가 익으며 연하게 돼도(연화)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실 표면에 열매터짐(열과)이나 꼭지들림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열매가지(결과지)당 꽃눈이 많지 않아 재배가 쉽다. 에틸렌 처리 후 ‘봉황’ 과실 변화 단감 ‘봉황’을 연시로 가공하기 위해 에틸렌 처리 후 과실 경도(N) 변화를 보면 처리 전 45.0N에서 24시간 후 39.2N으로 감소하였고, 48시간 후에는 25.4N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72시간 후에는 과실의 경도가 2.0N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과피색 또한 hunter a값이 처리 전 22.6에서 72시간 후 35.5로 붉은색이 증가하였으며 경도가 낮아지며 당도는 처리 전 15.9 Brix에서 72시간 후 16.9로 1.0 Brix 증가하였다. 따라서 ‘봉황’은 에틸렌 처리제를 이용하여 연시가 되면 과피색이 더 붉어지고 당도가 조금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성식 배연구소장은 “이른 시일 안에 ‘봉황’ 품종을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배법을 확산하겠다.”며 “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널리 알려 단감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단감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됐으며, 그 중 ‘부유’, ‘차랑’ 등 만생종 품종이 전체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품종을 대체하고 우수한 국산 단감 품종을 만들고자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봉황’은 현재 20개 종묘 업체에서 생산돼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사업’과 ‘신품종 실증 재배’ 등을 통해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지금은 보급 초기 단계지만 2030년까지 품종 보급률을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9
  • 경남도의회, 농가 ‘감’ 수확에 일손 도와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7일 가을철 작물 수확기를 맞이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120여명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떫은감 농가를 찾아 곶감과 감말랭이용 원료감인 떫은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일손돕기 시작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이었으며, 김진부 의장은 “도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높은 참여율로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농촌의 일손부족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가주 조준호씨는 “농촌의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실정인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9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장흥 원목 표고 버섯 빵 품평회 개최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 빵 개발을 위해 원목 표고 버섯 빵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품평회는 지난 12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김성 장흥군수, 관내 제과점 및 베이커리 카페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 표고 버섯 빵의 맛과 품질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한 원목 표고 버섯 빵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광주여자대학교, 궁전제과가 합작하여 개발했다. 리뉴얼 4종(▲장흥 표고버섯 불고기 포카치아 ▲원목 표고버섯 카스테라), 신제품 8종(▲원목 표고버섯 흑임자 빵 ▲원목 표고버섯 파이 만주 ▲원목 표고버섯 꿀빵 ▲버섯이랑께 주먹 빵 ▲원목 표고버섯 고로께 ▲원목 표고버섯 말차쿠키 ▲원목 표고버섯 구운 도넛 3종 ▲원목 표고버섯 파운드)으로 모두 장흥 원목 표고가 재료로 들어갔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시험 재배 중인 복령, 표고버섯, 목이를 사용하여 장흥 건강 차를 선보였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맛과 향을 보완하여 최종 3-4종을 선정한 후 주물(빵틀)까지 제작할 방침이다. 한편 개발된 표고 빵 제조과정 기술은 앞으로 관내 제빵 업체의 수요자에게 확대해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김성 군수는 "표고 빵뿐만 아니라 표고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산업화하여 표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9
  • 울진 송이 생산량 급감으로 농가 한숨 깊어져...
    우려했던 대로 울진 송이의 생산량이 급감해 송이 농가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로 송이산이 불타버린 탓에 올해 울진에서는 송이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11일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재 울진의 올해 송이 수확량은 3톤(t)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t보다 무려 75%나 줄었다고 전했다.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공판 금액 역시 지난해 29억여원에서 9억여원에 불과할 정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국 송이 생산량도 올해 61t으로 지난해 102t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공판 금액도 146억원으로 지난해 225억원보다 79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 산불로 울진지역 송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북면과 죽변면, 금강송면, 울진읍 등의 송이 산 대부분이 불에 탔다. 송이는 포자가 다시 발아 해 정상적으로 수확하기까지는 최소한 30년이 걸린다고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송이 산주 A씨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송이 산 전체가 불타버려 올해는 소득이 한 푼도 없다"면서 "송이 농가들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지 막막한 심정이다"고 전했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송이 생산량 급감으로 산불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역 농가들이 송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며 산림조합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4
  • 단감과 홍시의 건강 효과 주목하세요~
    10월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제철과일이 바로 단감과 홍시이다. 같은 감이지만, 단감과 홍시는 전혀 다른 과일처럼 모양도 맛도 다르다. 감은 떫은 맛을 기준으로,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뉜다. 떫은 감은 떫은 맛이 강한 타닌이 함유되어 홍시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는다. 단감과 홍시,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건강 효과에 주목하게 된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비타민 A도 풍부하다고 전해진다. 감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들어 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가을과 겨울, 면역력 증진에 좋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감은 비타민E, 타닌,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억제,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감은 펙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좋게 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떫은 감 성분은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잘 익은 감은 담즙산 생성을 통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반면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우리 몸의 산화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타닌의 주성분으로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흡연자의 니코틴을 배출하고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타닌은 단점이 있다. 타닌 성분은 철분 부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감을 과다 섭취하면 변비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단감은 좀 다르다. 단감의 경우 타닌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 운동을 활성화해 오히려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4
  • 오미자…폐기능, 혈류, 당뇨에 효과
    오미자(五味子)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이다. 껍질은 신맛, 과육은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봄에는 아이보리 빛을 내는 꽃이 피는데 꽃말은 “다시 만납시다”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자양강장제로서 역할이 뛰어나다는 것을 꽃말에서도 입증을 해주는 듯하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근골격계 퇴화, 치아소실 등 노화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함량이 85% 이상 있어서 오미자 씨를 먹으면 항암 및 항산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음료나 차가 아닌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건조된 오미자를 분쇄해서 반찬에 뿌려서 먹는 것도 좋겠다. 영양성분 리그난, 유기산, 나이신, 칼륨, 나트륨, 인, 철, 비타민B1, 칼슘, 인 등 효능 1. 폐기능 개선 및 혈류개선 오미자의 성질이 따뜻해서 폐기능을 도와 가래와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변종 세포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2. 당뇨에 효과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유기산 성분이 혈당 강하에 탁월한 능력이 있고 인슐린기능을 50배 활성화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3. 대장 및 신장 기능개선 쉬잔드린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알려졌다. 4. 집중력 향상 쉬잔드린 성분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근육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근력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혈류 흐름에 도움을 주고 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알츠하이머나 치매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5. 근골격계 노화방지 오미자에 들어 있는 쉬잔드린 성분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는 사이토카인 분비가 감소하여 염증 수치가 낮아졌다고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쥐에게 실험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다. 사람세포 실험에서도 노화개선에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부작용 열이 많은 체질과 고혈압이 있거나 다한증으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과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위염,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약을 복용중일 때는 금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국산 도토리,효능 규명... 피부재생, 산화스트레스 억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재미삼아서 도토리를 주워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염연한 불법행위이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다람쥐나 야생동물에게는 겨울동아 먹을 먹이를 빼앗기는 것이다. 또한 이게 꼭 재미삼아서만은 아닐 수도 있는 것이 국산 도토리 가루 1킬로그램 가격이 거의 4~5만원이나 되기 때문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도토리가 지닌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류의 도토리 껍질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피부 건강에 빼어난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이들은 상록성 참나무류 도토리의 항산화 효능이 낙엽성 참나무류 도토리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동의보감에서 도토리를 얼굴의 기미나 피부 상처치유 약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도토리(열매)가 열리는 나무는 낙엽활엽성 참나무류 6개 수종과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 6개 수종이다. 상록성 참나무류 6개 수종을 대상으로 피부감염세균 억제 효능을 탐색해 본 결과,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도토리 추출물에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녹농균에 대한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는 게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명. 피부재생 관련, 붉가시나무 및 종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을 3ug/ml 처리 시, 처리하지 않은 군과 비교하였을 때 각각 2.1배, 2.7배 높은 효능을 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창상을 유도한 동물에게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을 각각 상처 부위에 처치한 결과,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피부 상처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세균 감염 및 과도한 염증 반응은 피부재생을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버려지는 도토리 껍질의 피부재생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기능성 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종가시나 무와 붉가시나무의 도토리 껍질이 피부 관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호두 재배로 연매출 2억원 달성
    전남 담양에서 호두를 재배해 연매출 2억원을 달성한 진철호씨(77)를 소개한다. 진씨는 호두를 팔아 1억원, 호두나무 묘목 거래로 1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는 알이 굵고 껍질이 잘 까지는 <신령> 호두를 고집한다. 진씨 농장은 3만3000㎡(1만평) 규모로 해발 450m에 있다. 진씨는 호두 키우기에 앞서 감나무 전문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영암에 있는 9만9000㎡(3만평) 과수원에서 감나무를 재배했는데, 10여년 전 당시 전국으로 강연을 다니며 감 농사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제는 호두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는 진씨. 주변 귀농인에게 호두 키우는 법, 관리하는 비결을 전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1
  • 공주알밤 율피성분, 공주알밤비누 출시 '풍미당' 출시
    충남 공주의 밤이 주 원료로 사용된 최근 풍미당 기업으로부터 밤의 율피성분이 첨가된 공주알밤비누가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목을 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주알밤비누 출시와 함께 풍미당은 기념으로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체험단원도 함께 모집된다는 방침이다. 공주알밤 비누는 율피(알밤속껍질) 가루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가족이 함께 피부 미용보습 효과에 탁월한 상품으로 기대된다. 피부 보습에는 자몽추출물, 약모밀 추출물, 알오에베라 추출물 등 식물 유래성분이 첨가됐다. 여기에는 아르간 오일, 포도씨 오일이 함께 함유되면서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풍미당은 공주알밤 비누의 장시간 유지를 위해 포장도 트렌드인 친환경 가치소비에 맞춰 3개를 종이박스 포장지로 에워싼 선택을 추구했다.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의 중금속 등 피부에 유해물질 테스트 성능 시험을 마쳤다. 그 만큼 안전한 제품이라는 평가이다. 피부의 ph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성능 분석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가로 구매된다. 무료 체험에는 풍미당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한편, 풍미당 관계자는 “풍미당은 충남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지역 밤 비누 출시와 함께 농산물도 이용해 치약, 클렌징 폼 등 생활용품도 곧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07
  • 보은군, 보은 대추 온라인 쇼핑몰·콜센터 운영
    충북 보은군은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와 콜센터를 통해 오전에 주문한 생대추는 당일 배송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 이후 통화 시 부재중 전화기록으로 다음날 콜센터에서 연락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쇼핑몰, 콜센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온라인 판매 품질검사장을 운영, 선별, 포장, 배송까지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2022년보은대추 온라인축제는 오는 14~23일 열린다.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07
  • · ‘2022 천안 호두축제’ 8~9일 열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시 광덕쉼터 일원에서 ‘2022 천안 호두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천안호두축제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호두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호두비빔밥 비비기와 시식 행사, 지역트로트 가수 공연, 호두까기 대회, 호두 관련 OX퀴즈, 7080밴드 공연, 마술공연, 광덕 호두 깜짝 경매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광덕특산물 경매 시간에는 청정지역 광덕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에는 호두 골프퍼팅 대회, 호두까기 대회, 호두물감 염색, 호두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충남 청년 작가 특별전시회가 주변 창작촌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캠핑동호회 회원 40팀이 축제장 주변에서 직접 캠핑을 하면서 SNS를 통해 천안호두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예방에 좋은 호두와 국민 간식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호두를 이용한 음식 등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