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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딸기 재배농가 돕기 유튜브 장마당 큰 호응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딸기 재배농가를 돕고자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유튜브 장마당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에서는 지역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황창연 신부가 직접 온라인 장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20회 이상 온라인 판매 행사를 개최해 약 8억7,200만원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성필립보 생태마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평창 관내 산딸기는 약 3톤이 생산·보관돼 있다. 최근 유튜브 판매 행사에서 계획물량 1,500세트(세트당 1㎏)가 전량 소진됐다. 이 물량은 현재 평창군 전체 보관 물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행사 계획물량이 모두 소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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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2
  • 강원도농업기술원, 희귀 약용식물 ‘삼지구엽초’ 신품종 개발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천연 강장제로 많이 알려진 삼지구엽초 신품종 개발 성공으로 국내 최초 품종을 출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음양곽’으로도 잘 알려진 ‘삼지구엽초’는 중북부지역의 서늘한 음지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 중 하나이다.삼지구엽초에는 ‘이카린(icariin)’, ‘에피메딘 A(epimedin A)’ 등의 지표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기 증상, 뼈 건강, 생식기능 강화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삼지구엽초는 한약재 등 약용으로만 허용되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14년부터 안전한 농도 내에서 ‘침출차’와 ‘주류의 부원료’로만 이용할 수 있게 허용 범위를 대폭 넓혔다. 식·약 공용으로 수요가 증가했지만, 국내 삼지구엽초 재배 농가가 적어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와 국내 약용작물에 대한 품종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인삼약초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집했던 유전자원 중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는 ‘선령’을 최종 선발해 삼지구엽초로서는 국내 최초로 신품종을 특허 출원했다. 신품종 삼지구엽초는 고유한 형태인 3개의 가지에 3장씩 달린 9개의 잎을 가지고 있고, 지표성분인 이카린이 0.32% 함유되어 있어 의약품 원료로 가능하고, 꽃이 크고 분지경이 짧아 관상용으로도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식품으로서는 삼지구엽초 침출차 및 담금주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그 가치가 기대된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삼지구엽초 신품종 품종등록을 마친 후 우선 삼지구엽초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묘를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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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1
  • 산양삼 품질관리 개선 위해 연구협의회 열어...
    지난 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편)이 산양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성 검토 및 연구전략 수립을 위해 ‘산양삼 연구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수행한 산양삼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강원도 평창군·홍천군,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산양삼을 대표적 임업소득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자체 및 학계 관계자들과 현안 사항 및 협업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제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해 재배 기술 개발과 약리 효능 평가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관리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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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21
  • 산나물 병해충 "고려엉겅퀴(곤드레) 흰가루병"
    곤드레 흔가루병은 잎, 줄기 등 지상부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낭각의 크기는 직경이 84∼18㎛, 자낭의 직경은 36㎛ 정도이다. 무성세대의 분생포자는 무색, 타원형∼나무통 모양으로 분생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달리며, 이 포자들이 병반상의 흰가루처럼 보인다. 분생포자의 크기는 16∼20×24∼32㎛이다. 병원균은 순활물기생균으로 인공배지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이 병은 항상 발생하지만, 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에 발생이 심하다.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여 과번무되면 통풍과 투광이 불량해져서 발병이 심해진다. 다른 병해와 달리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발생한다. 노지재배에서 9월~10월에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에서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이듬해의 전염원이 된다. 1차 전염원은 자낭각에서 유래한 자낭포자가 바람에 날려 전염하지만, 2차 전염은 1차 전염에 의하여 새롭게 생긴 병반에서 유래한 분생포자에 의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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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0
  • "숲속 레스토랑에서 더덕파스타를 만들어요"
    지난 18일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속요리교실 ‘포레스토랑’에 참가자들이 더덕파스타와 고사리샌드위치를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진행하는 포레스토랑은 다음 25일 충남 서천군 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6-20
  • 김천 호두신품종에 품종보호권 획득!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호두종자 ‘황악’(등록번호 제211호)과 ‘김천1호’(등록번호 제263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은데 이어, 지난 5월 9일 ‘김천2호’(등록번호 제264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천시가 ‘황악’, ‘김천1호’에 이어 최근 ‘김천2호’ 등 호두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쳐 앞으로 25년간 권리를 보호받게 됐다.김천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라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봉산면에는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해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1호’, ‘김천2호’ 품종을 집중 보급한다는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른 품종도 보호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흑호두’ 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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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7
  • 고품질 완전단감 ‘봉황’
    과실의 모양이 색다르고 생리장해가 없는 ‘봉황’ 단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둥글납작한 모양 ‘부유’ 단감을 이야기 할 것이다. 하지만‘봉황’은 이와 많이 다른부분이 많다. ‘봉황’은 2012년에 ‘RN252’에 ‘태추’를 교배하여 육성되었다.‘RN252’는 ‘R-19’와 ‘서촌조생’의 교배조합에서 선발된 계통으로 떫은감의 형질을 보유한 우량계통이다. ‘봉황’의 과실 모양은 장타원형이고, 과피색은 노란 오랜지색이다. 연시가 되면 과육색도 노란색으로 탈바꿈하여 입맛를 더욱 자극한다. ‘봉황’의 수확 시기는 10월 25일경이고, 과실의 크기는 250∼300g, 당도는 16.0。Bx 정도이며, 꼭지들림 및 미세균열이 없어 재배가 편하고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황’, 저장성에 상관없이 상시 유통이 가능 떫은감은 과실에 타닌의 함량이 높아 반드시 홍시 또는 건조감의 형태로 가공을 하여야 먹을 수 있는 반면 단감은 과실에 타닌의 함량이 낮아 생과로 먹을 수 있고, 간혹홍시로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부유’, ‘차랑’ 등 품종들은 과육이 물러지면 식미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단감 품종은 홍시로 먹지 않는다. 최근 소비트렌드를 보면 단감의 소비는 계속 감소하는 반면, 곶감이나 감말랭이 같은 가공 감의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단감을 홍시로도 먹을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한다면 단감의 유통기간을 연장하고 소비 형태가 다양화되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황’은 기존 단감인 ‘부유’, ‘차랑’ 등에 비해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현대 소비자의 취향에 맞으며, 또한 연시(홍시)로 먹으면 더욱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살아난다. 따라서 ‘봉황’은 생과로 유통하고, 과육이 연해지면 연시(홍시)로도 먹을 수 있으니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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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버섯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최근 전북 부안군 소재 상황버섯과 표고버섯 등을 생산·판매하는 버섯놀이터 변산농장(대표 김시환)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버섯재배 농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버섯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건강식과 비건 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 유럽 등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글로벌선도조직 및 수출상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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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6
  • 순창 참두릅, 매출실적 증가
    전북 순창의 참두릅의 매출실적이 크게 오르며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0일까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305t이 출하된 '순창 참두릅'의 매출이 63억2500만원에 이른다며 이상기온의 여파로 출하량 234t, 매출액 46억20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뛰어 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올해는 1600여 명의 참두릅 농가들을 비롯해 농가들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농협, 유통비용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고심했던 행정 등이 골고루 효과를 발휘하며 '순창 참두릅'의 위상을 높였다.또한 '순창 참두릅'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출하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형마트 역대 최대 매출인 21억원(67톤)을 달성해 농가 수취가격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2달 만에 60억원 이상이 순창군 농가에 지급되는 특용작물은 단언컨대 참두릅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순창 참두릅을 전국 최고의 작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이사는 "행정에서 공선출하회 농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포장재, 물류비, 선별비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농가들의 부담이 줄었고 각 농협들도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일해 노력해 줬다"면서 "특히 농가에서 계약된 물량을 꾸준히 출하해 올해 참두릅 판매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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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6
  • 강릉 곤드레 막국수, 입맛 사로잡은 제철 나물
    강원도 강릉 제철 음식 곤드레 막국수가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강릉 제철 곤드레 막국수가 ‘먹킷리스트’에 소개됐다. 보통 밥과 함께 먹는 곤드레를 막국수에 접목시킨 것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맛있다는 소문이 퍼져 주문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향긋한 향이 일품인 여름 제철 나물 곤드레이다. 곤드레와 메밀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곤드레 막국수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새로운 것은 기본, 그 향에 제대로 취한다는 곤드레 막국수는 보기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삼고 있다고 한다. 입 안에 한 가득 채워 넣어주면 제대로 먹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삼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에 너도나도 막국수에 빠져 들었다. 잘 삶아진 부드러운 곤드레와 메밀 면이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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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15
  •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잔대 신품종 연구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북 대표 신소득 약용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잔대 신품종 연구와 잔대 가공품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등으로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초를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기관지염을 치료하고 각종 노폐물 배출 기능이 탁월한 잔대가 새로운 고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잔대는 주로 뿌리를 약용 재료로 활용해 왔지만, 잔대 잎에는 시금치보다 칼슘 2배, 철분 2.5배, 비타민C는 5배 정도가 높고 사포닌 및 이눌린 등 다양한 기능성분이 함유되어 산채나물로 활용 가치가 높아 뿌리뿐만 아니라 잎을 활용한 제품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대는 지역특화 약용작물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신규과제에 공동으로 응모하여 2022년부터 5년간 연구비 예산 1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산된 가공원료는 충북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2026년까지 잔대 잎과 뿌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잔대의 기능 성분이 일정한 표준원료의 안정생산과 더불어 다단식 양액재배 시설에서 뿌리와 잎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잔대 신품종 육성과 가공원료 안정생산 연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충북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잔대 재배 농가 육성과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가 및 산업체에 신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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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4
  • “고창으로 맛있는 국산 체리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체리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체험을 하러 온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비옥한 고창의 황토 땅에서 재배된 체리는 높은 당도와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명품으로, 6월 한달간 수확할 수 있다. 고창군은 2015년부터 명품체리연구회를 육성해 현재 14농가가 6㏊ 규모로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아산면에 위치한 황금지체리농원의 윤병선(70)·하이순씨(69) 부부는 요즘 체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연락에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한 윤씨 부부는 1만9834㎡(6000평)의 밭에 체리나무를 높지 않게 조성, 체험객들이 사다리를 놓지 않고도 체리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씨는 “고창에 오면 다양한 종류의 체리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며 “수입 체리가 아닌 국산 체리의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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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4
  • 김제 복분자 농가소득 증대 기여...
    김제시 농가소득에 복분자가 효자품목으로 재도약 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김제복분자연구회 2분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김제시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는 전남 장성의 보해식품에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납품해 오고 있으며, 2020년 17톤, 2021년 5톤 등 납품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4년생 이상의 복분자 묘목 70~80% 가 고사했는데, 그 원인이 2020년도 8~9월 긴 장마로 뿌리가 약해져 생육이 불량한 상태에서 2021년 1월 20℃ 이하의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로 예상된 바 있다.이와 같은 여건으로 49명의 회원 중 금년도 22농가 14,500㎡에 1년생 복분자를 식재함으로써 수확까지는 3년을 기다려야 하는 불리한 여건이지만, 금년도 수확량은 25 농가에서 12톤 정도가 나올 것으로 파악됐고, 공동 수매단가는 1kg당 14,000원으로 결정됐으며, 평당 3.5kg의 수확량으로 계산한다 해도 밭작물 중 타작물에 비해 높은 수익 품목으로 확인됐다.이광수 농촌지원과 과장은 “지난해 복분자가 이상기후로 피해로 컸었는데, 그동안 재배 메뉴얼을 잘 실천해 주시고 공동출하 및 직거래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극복한 결과 고소득 작물이 됐다”며 “타작물 역시 생산 및 판로에 애로가 없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기술 지원 등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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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4
  • '새콤달콤' 산딸기 출하 한창!
    충북 옥천에서 수확 시기를 맞은 새콤달콤한 산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이 지역에서는 40개 농가가 6㏊에서 산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산딸기 출하는 이어진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 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봉(77·옥천읍 대천리)·정애자(68)씨 부부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속이 꽉 찬 산딸기가 열려 어느 해보다 작황이 좋다"며 "여름철 입맛을 되살리기에 최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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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4
  • 양평군, 버섯 분말 활용한 신제품 출시!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제품생산 기술지원과 가공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 노루궁뎅이 버섯 분말 및 유기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해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개 농가다.인증유형은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작년 10월 3종의 잼류 유기가공식품(유기95%)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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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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