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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 18일부터 3월 말까지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경기·강원 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조경업체, 화목 농가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6590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방제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 인력(500여명)을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예찰를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3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450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 금지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및 등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제사업장 출입 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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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전남도, 2023년 전라나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산림보전 휴양분야 산림관계관’회의를 열어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2023년 전남의 산림시책 방향과 달라지는 정책을 설명했다.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 산림과장과 (사)숲속의 전남, 산불방지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력을 다짐했다.또 2050 탄소중립 산림흡수원 확충을 위한 신규 조림 확대와 숲가꾸기 추진, 목재산업 육성, 산불 예방, 정원, 도시숲, 산림휴양시설, 산림소득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올해 주요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신규 조림, 맞춤형 숲가꾸기, 목재산업 육성 산불 예방, 산사태 등 산림 보전 분야에 1천826억 원이 투입 될 방침이다.산림휴양 분야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도민이 체감하는 정원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 다목적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 숲길 조성, 임업인 소득사업 지원 등에 2천218억 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이어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인만큼 시군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난해 시군에서 노력해준 결과 정부합동평가 및 산불 목재 이용 도시숲 산림휴양서비스 등 11개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도민을 풍요롭게 하는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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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소득 창출 위한 국비 19억원 확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8일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다.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가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 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했다.‘산림 생물 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 분야’ 1개 과제와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한 ‘실용화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특히 산림 생물소재 활용 기술개발 분야 과제는 15대1의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향후 3년간 국비 11억원(연구비)을 확보했다.전남의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인 동백나무, 황칠나무, 비자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식물 연구를 지속하고 소득이 되는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임업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재)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조선대, ㈜네츄럴엔도텍, 전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붉가시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개발’을 주제로 ‘붉가시 열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붉가시나무 임분 관리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좋은영농조합법인과 다양한 질병 예방과 면역효과가 있는 ‘참바늘버섯 웰니스 제품개발’연구를 함께하고 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팀과 ‘난대수종을 소재화해서 피부 미백 향장품 개발’연구를 추진한다.‘실용화 분야’에 선정된 2개 연구과제에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와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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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고령군, 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대응 다짐
    고령군은 지난 17일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산면 벌지리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해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설명과 함께 산림청의 드론 예찰, 이동형 파쇄기, 재선충을 직접 관찰하는 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진단키트 시연이 함께 진행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 의원과 산림청 차장 및 경북도 행정부지사 외 관계 공무원,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조합장 등 많은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춘기 방제작업은 3월말까지 진행되며 효과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산주를 포함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확보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넓은 가슴으로 고령군을 아껴주시길 부탁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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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문경시, 오미자 생산 위한 출하 장려금 지원
    국내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경북 문경시가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오미자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문경 오미자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오미자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오미자 가공업체가 오미자 제품 생산시 문경시 관내 지역농협으로부터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구입하는 경우, 농협이 농가로부터 오미자를 수매한 가격과 업체가 농협으로부터 구입한 가격의 차액을 보전해 가공업체에도 오미자 원료구입비 부담을 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문경시는 오미자의 가격안정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관내 지역농협에 오미자를 출하한 240여 재배농가에 대해 출하량 ㎏당 1000원(전체 2억52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외에도 문경시는 오미자 신규재배 지원 확대, 오미자 묘목 갱신지원, 점적관수 시설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11개 보조사업과 문경오미자축제 개최를 통해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문경 오미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농가 소득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품질 문경 오미자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이 지역 오미자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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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8
  • 강원도 영월군, 맞춤형 임산업 정책으로 경제 활성화 도모
    강원도 영월군이 맞춤형 임산업 정책으로 연관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역 내 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 12개 산림 분야에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6일 전했다. 또 청정임산물 품질 향상 수피 지원과 시설 재배 임가 맞춤형 경영 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 구입 지원 등 4개 정책을 신규로 추진한다. 특히 임산물 생산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장 별 풀 베기와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더불어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와 직거래 택배 비용(50%),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 등도 추가됐다. 아울러 산림 농업 사후 관리와 교육 및 행사 참가 지원, 우수 임산물 홍보 마케팅 등 기존 8개 분야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 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영월군 임산물 총 생산액은 128억원으로 2019년 94억원 보다 34억원 상승했다. 사업 신청 등 문의는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을 상반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 소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산업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연관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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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8
  • 경북 울진군,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모집 공고 시행
    경북 울진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3년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근로자 95명(안전관리자 1명, 기술인부 24명, 일반인부 68명 업무보조원 1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원칙이며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 신청하면 된다. 김진국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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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임실군, 귀농·귀촌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입주자 신청자 접수 시작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총사업비 44억을 들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해 작년부터 운영했다. 모집 세대는 임실읍에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으로 6세대 16평형(55㎡)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으로 이주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는 실습농장 30평을 포함한 생활 주택 16평을 임대받고, 월 임대료 19만8천원에 보증금 237만6천원을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정주 여건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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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7
  • 괴산군, 올해 산림소득 강화에 적극 나서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인 충북 괴산군이 올해 산림소득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산림소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및 읍·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주요변경 사항 △국·도비 지원 사업 설명 및 지원대상 △사업내용 △사업추진절차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2023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군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 필요한 시설을 지원해 입업인의 경쟁력를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지난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 전체면적(2,567.65㏊)을 대상으로 한국산림경영인증(KFCC-FM)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전체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을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보조사업 선정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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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친화도시 17개소 건설 계획안 발표
    2029년까지 목재친화도시 17개소가 마련된다. 연간 20곳의 목조 어린이시설도 건설된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중점과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3대 산림재난 대비 △목재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경제임업 육성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로 사회임업 확대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 중심의 환경임업 활성화 △국토녹화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협력 전개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의 11%(32백만 톤)를 산림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2023∼2030년에 11.4조원을 투입해 국내·외 산림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탄소확보 활동으로는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1.5백만톤(4.7%) △산림경영을 확대하고 산림재난을 줄여 23.9백만톤(74.7%) △자투리 공간에 도시숲 등 녹지공간을 조성해 10만 톤(0.3%) △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활용해 1.5백만톤(4.7%) △개발도상국 산림훼손 방지(REDD+)로 5백만톤(15.7%)을 확보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17곳의 목재친화도시를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목조를 활용한 어린이시설도 연간 20곳이 건설된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연간 17%에 불과한 목재자급률을 확대해 목재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국민이 일상에서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장거리 탐방로 수요를 위해 울진과 태안 안면도를 잇는 동서트레일(총 849㎞ 중 316㎞)을 조성한다. 난·아열대 산림식물 보전을 위한 ‘난대수목원’을 2031년 개원목표로 조성한다. 탄소배출권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국가를 확대하고(2개국), 수출시장 다변화와 기업지원으로 임산물 수출액 5억 불을 달성한다. 양도세, 상속세 감면 대상 확대 등 각종 세제 개선을 위한 부처협업도 강화한다. 국민안전 확보와 임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산림청은 급경사지(행안부), 도로 비탈면(국토부) 등 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측정보를 24시간 전에서 48시간 전까지 확대 제공(2월)한다. 목재수확 가능 면적을 최대 50ha에서 30ha로 조정하는 등 친환경적인 새로운 목재수확 제도를 6월 11일 시행한다. 임업경영 산림에 체험, 숙박 등의 시설설치를 허용, 임업인 소득증진을 도모하는 ‘숲경영체험림’이 6월 11일부터 도입된다. 산지연금의 매수기준 단가 상한선 및 공유지분 제한을 삭제하고(1월) 매입 면적도 확대 (371ha→3,700ha)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선진국형 산림관리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국민에게 제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산림 100년 비전 선포 및 숲의 명예전당 헌정 확대 등 국토녹화 50주년 성과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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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전북 고창군, 귀농귀촌 공동체 마을 진입로 등 지원
    고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3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5개소 80세대의 귀농귀촌인이 소규모 공동체 거주지를 조성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4세대가 정착 예정인 아산면 학전 다온마을은 현재 기반 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고창군 자체 시책사업으로써 귀농귀촌인 3가구 이상이 공동체 거주지 조성을 희망할 경우 마을 기반시설(진입로, 상하수도, 배수로, 옹벽 등) 설치비로 5,000만원(3~5가구)에서 1억원(6가구 이상) 가량을 지원한다.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조성사업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전입 5년 이내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3세대 이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건축 착공신고서를 첨부해 귀농귀촌팀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미란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정착지원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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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3
  • 전남 장흥군,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받아
    전남 장흥군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로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소득사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도 표고종균, 표고자목, 특화 소득작목, 표고 재배사, 관정, 저온 저장고, 건조기, 유통 장비, 포장재, 유통 차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단체, 전문 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임업인)이며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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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강원도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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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1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청 공모 사업에 신규로 선정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연구개발 사업에 '붉가시나무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증식체계 구축' 개발 연구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산림 부분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저감 주요 수종으로 붉가시나무를 선정해 임목육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천연자원연구센터 등과 손잡고 붉가시나무 종자(도토리) 등의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연구과제 공모 선정으로 붉가시나무의 적응성 검증과 증식 시험을 통한 재배지역 확대 및 묘목 생산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붉가시나무는 상록성 참나무과 수종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7.89이산화탄소톤(tCO2)/ha에 달한다. 이는 중형 자동차 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하는 효과여서 탄소 저감 환경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남도,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전북 지역에서도 어청도와 위도에 자생하고 있으나 내륙지역에서는 아직 재배되지 않고 있다. 허태영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붉가시나무의 도내 재배 적응성 시험을 검증한 후 재배지역을 확대하고 묘목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과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 연구를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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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전북 임실군, 산림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 신청접수 신청 받아
    전북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읍면 및 산림녹지과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은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종묘,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고,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가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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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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