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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상주초등학교 아이들과 곶감 만들기 체험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내서면 서만1리)은 지난 8일 상주초등학교 1학년 64명이 곶감 만들기를 체험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고 전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미리 깎아둔 감을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말리기 위해, 이름표가 달린 곶감 걸이의 연결고리에 감을 직접 걸어 보았다. 이날 학생들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곶감 이름표를 적었다.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박동민 위원장은 “오늘 학생들이 방문한 우리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마을주민의 90%가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자동차 캠프장을 운영해 마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체험 예약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am.invil.org)나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체험에 관한 문의는 마을 정보센터(054-533-09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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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임실 삼계면, 산불 예방 위한 총력 대응 마련
    임실군 삼계면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산불 없는 해’실현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면 자체 산불상황실 운영은 물론, 산불감시원 4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운영하고, 산불 예방, 초기대응,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지원, 산불 취약지 정기적 순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 야간 및 공휴일 취약 시간대에는 공무원이 직접 산불 진화차를 운행하여 가두방송 등을 통해 홍보와 계도를 할 방침이다. 한편, 면은 깨대,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에 있는 농산 부산물 파쇄기를 군과 합동으로 도입·운영하여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 예방과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석 삼계면장은“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가을철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 됨을 명심하고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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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전남 화순군, 산불방지 대책 수립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상황실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화순군청 산림산업과와 읍면 산업팀에서 운영하며 기후 여건에 따른 산불재난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진화대원은 재정지원일자리인 일모아시스템과 연계해 ▲중위소득 70% 이상자▲고액 자산가 ▲공적연금 수령자 등을 제외하고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15㎏ 등짐펌프 메고 1.2㎞ 걷기 등 2차 직무수행 검정을 통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을 선발했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 하기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산림 연접지에서 고춧대, 폐비닐 등 농산 부산물을 소각하는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중 처벌되므로 사소한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를 금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산불 예방에 협조해 주시고 소각행위를 발견하면 군청과 읍면 상황실로 연락해 달라”며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굉장히 높은 실정이므로 산불 예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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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충북 제천 국화연구회, 내토시장서 '국화 분재·화분 전시회'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국화연구회는 지난달 25∼31일까지 7일간 내토전통시장에서 국화 분재·화분 전시회를 가졌다고 1일 전했다. 전시회는 내토시장 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정성들여 가꾼 대국, 소국, 분재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를 말했다. 국화연구회는 국화분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박근서 국화연구회장은 “국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원예 보급과 심신의 치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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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단양군산림조합, "2022년 단양군 산양삼 재배자 간담회 개최"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은 단양군산양삼협회 회원·산양삼 재배 임가가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산양삼 재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전했다.간담회는 우수한 품질의 단양 산양삼 생산량 확대를 위해 단양군산양삼협회 이기항 회장이 산양삼 재배법에 대해 교육과 산양삼 재배 임가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마련됐다.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단양군 산양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산양삼 재배자들을 위한 관련 지원 사업을 단양군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단양 지역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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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제11회 경산대추축제 성황리에 마쳐
    경산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산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경산대추축제는 관광객에게는 경산대추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관내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됐다. 22일 열린 경산 대추 알림이 선발대회에는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16명(남 5명, 여 11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산대추 경매와 깜짝할인 행사, 경산대추 퀴즈, 인기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발된 대추 알림이는 향후 2년간 경산대추는 물론 경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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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함양군,제17회 함양산삼축제 정상적 재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7일 일시 중단했던 제17회 함양산삼축제가 8일 정상적으로 재개된다는 소식이다.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일정으로 시작된 함양산삼축제는 주행사장인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펼쳐진 개막식 행사에 이어 함양 국제시니어아트 페스티벌, 함양산삼엑스포 개최 1주년 기념 파워콘서트 등과 함께 성대하게 막이 올랐으나 태풍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 일지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함양군은 이에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5~7일 3일 간 축제 일시 중단을 결정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행사장 출입 전면금지, 주요 시설 철거 및 결박 조치 등을 단행했다. 축제가 재개되는 8일에는 산삼 학술행사와 비바페스티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는 산삼가래떡 뽑기와 함양지역 예술인 공연, 산삼데이 산양삼 나누어주기 행사, 군민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산막페스티벌이 열려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삼축제장인 상림공원은 불로산삼관, 농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9개 구역으로 꾸며져 상시적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군민과 관광객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했으며,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군은 축제 재개를 위해 6일부터 철거했던 시설물과 무대를 재설치해 방문객 맞이에 돌입했다. 많은 분이 산삼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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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산림조합중앙회,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 위문품 전달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올해 초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임업인 75명에게 위문품으로 국산 잣나무로 만든 좌탁 등을 전달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지역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을 지속하며 장마철 산사태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불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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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북·대구 산림조합, 경북 울진 산불 진화에 큰 도움
    지역 산림조합의 활약이 10일 동안 탄 울진 대형산불현장에서 재조명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지난 6일 산불현장에 진화장비를 갖춘 임직원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울진산불진화 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원인력 50명을 추가 투입해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속 지상진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급식운반차 제공, 방화수 급수, 구호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평소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가들로 지원단은 산악 기상, 임도 노선 등 산속 사정에 훤해 통신두절 상황에서도 진화대원의 위치를 파악했다. 또한 불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로 일부 넘어와 한 대의 진화차가 아쉬운 상황에서 산불진화차가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좁은 산길을 다니며 소방물차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함께 했다. 결국 산불은 진화됐으나 울진 산불 피해 추정면적은 1만8463ha로 군 전체 면적의 18.6%에 달해 이어지는 산림피해 조사에도 힘겨움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전문 인력과, 드론 등 장비를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불에 산림조합의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진이 산불의 아픔을 딛고 산림을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의 전문 역량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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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불 관련 임산물 피해보상 대책 마련 입장문 발표
    16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경북·강원지역 산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임산물 피해보상과 산림청의 기능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2016년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설립됐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한국양묘협회·한국조경수협회·한국분재조합 등 14개 임업인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200여 시간 동안 2만여㏊를 태운 산불과 사투를 벌인 산림청, 소방, 군인, 지자체 등 진화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운을 뗀 뒤 "자연재해로 잃은 논밭의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듯 정부는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진압,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산림당국에 더 많은 힘이 실려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산불진화 임도를,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내화수림대를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200백만 산주와 10만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을 가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면서 "총연합회도 검게 그을린 산림이 다시 초록색 숲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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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강원도, 산불로 송이·양봉피해 피해 심각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휩쓸고 지나간 대형산불로 송이 채취와 양봉업을 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019년 3만㎡의 산림 피해를 입었던 지역주민은 이번 산불로 10만㎡의 산림이 또다시 불탔다고 주장하며 이날 옥계피해 현장을 찾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100군 규모의 양봉농가를 운영하는 양봉주민 역시 수일간 마을을 뒤덮었던 매캐한 연기로 키우던 꿀벌의 40%를 잃었다. 이씨는 “자식 같은 꿀벌이 폐사했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정부나 시에서 손실을 보전해주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피해를 부담해야만 한다”며 한숨 지었다. 남양리 양봉농가는 10여가구로 강릉시에 따르면 꿀벌 160군이 전소되거나 폐사했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4가구에 불과하다. 17일까지 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산불 피해 신고를 접수하여 이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달 초 복구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옥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원정책을 적재적소에 펼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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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3-16
  • 전북 김제시산림조합, 동해시 산불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김제산립조합(조합장 함길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산불로 재앙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동해시민에게 산불피해지역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을 나누고 있다. 2021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및 안정적인 금융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김제산림조합은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외출 및 타지역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나무시장을 지난해보다 일찍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장한 김제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봄 소식을 전하고자 갖가지 나무와 함께 각종 화초류를 많이 준비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함길권 김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는 봄 소식을 잘 전할 수 있는 화초류를 많이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나무시장을 방문해 봄기운이 움트는 나무와 화초류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산림조합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와 자매도시인 동해시에 5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와 산림의 중요성, 산림을 통한 시민 힐링을 추진하는 김제산림조합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김제시와 자매도시인 동해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을 기원했다. 함길권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자매도시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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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3-08
  • 경북 울진, 대형 산불로 송이 서식지 잿더미...
    7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85%가 산지인 경북 울진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대표적인 국내 송이 주산지다. 산림조합 기준 지난해 울진에서 채취한 송이 생산량은 약 1만2159㎏이다.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형 산불이 발생해 400여ha의 산림 피해를 본 영덕도 송이 주산지로 꼽힌다. 지난해 영덕에서 생산된 송이는 2만8190㎏이다. 영덕과 울진은 전국 송이 생산 물량(10만2000㎏)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산불로 송이재배 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울진에서 이번 산불로 소실된 산림면적은 울진 전체 산림면적(9만8967ha)의 약 15%에 해당한다. 특히 울진군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등 송이 주산지가 큰 피해를 당했다. 울진군의 송이 채취 농가는 1000여 곳이다. 군민의 2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이 송이 채취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북면 덕구리에 사는 김영하(59)씨는 “내 산, 네 산 할 것 없이 대부분 송이 주산지가 잿더미가 되는 바람에 앞으로 생계가 막막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산림조합 조합원이 아니면 근거가 없어 보상받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송이 산지가 불에 타면 송이 포자 생성이 어려워져 최소 30년 이상 회복기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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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물티슈' 출시하다
    21일 유한킴벌리는 100% 펄프 원단을 적용한 식품접객업소용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생산되는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해 산림 보호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45일 이내 표준물질 대비 100% 생분해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식품접객업소용인 만큼 분리배출이 가능한 1매 개별 포장을 적용해 사용도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제품력은 기본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 역시 지속가능한 제품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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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전남 함평 야산에서 산불 발생...임야 0.3ha 소실
    지난 21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한 야산에서 오후 12시 36분께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고 전했다. 이 불로 인해 임야 0.3㏊가량이 소실 되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전문진화대원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발화의 원인으로 목재 벌채 작업자들이 실수로 낸 불이 아닌가 산림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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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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