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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국토녹화 주역 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전당’에서 헌정자 가족과 선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헌정식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날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 민과 관을 대표하는 국토녹화의 주역인 고(故)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과 고(故)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헌정 대상자 심사 및 의결을 주재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토녹화는 민과 관의 협력으로 이룩한 성과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기리고자 민과 관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남 장흥 출신인 고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6년 만에 조기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눈에 잘 띄는 곳마다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라는 구호를 붙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관이 주도하는 국토녹화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다. 전국 3만4천 개 마을, 전 국민이 참여한 100만㏊, 21억4천만 그루의 나무심기는 손 청장의 열정과 헌신으로 가능했다.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일목장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회장을 지낸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950년대 후반부터 광주시와 전남 화순·담양군에 걸친 무등산 일대 임야 667㏊에서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임도, 휴양림 조성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묵묵히 산림을 가꿔온 국토녹화의 숨은 공로자이다. 끊임없는 개척정신으로 복합산림경영을 실천하고 무등산 편백숲을 휴양림으로 가꾸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남겼다. 또 2003년 광주 북구 금곡동 원효계곡 일대 임야 3만1천834㎡를 무등산공유화재단에 기부하는 등 그의 삶은 나무와 나라 사랑이 전부였다. 이러한 공로로 1974년 대통령 표창, 1980년 전남도지사 표창, 1981년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1983년 자영독림가, 1988년 우림독림가, 1992년 모범독림가로 각각 선정됐다. 이후 1999년 동탑 산업훈장,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2012년 산림청장 표창, 2017년 농림축산부장관 표창, 2020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숲의 명예전당’은 국토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4월 5일 국립수목원 내에 설치한 야외 전당이다. 그 동안 고 박정희 대통령, 고 현신규 박사, 고 임종국 조림가, 고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고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이 헌정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두 분에 대한 헌정은 국토녹화를 위해 애쓴 모든 공직자와 이 땅에 나무를 심은 전 국민에 대한 헌정이다”며, “우리 숲이 미래 백 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것도 두 분 헌정인이 이룩한 국토녹화의 든든한 뿌리 내림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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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강릉팜 입점 농가 농산물 오프라인 마켓 판매 행사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서 강릉팜 입점 농가들이 참여하는 강릉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강름팜에는 25개 농가가 입점해 사과, 버섯, 산마늘 등 신선 농산물과 한과, 사과즙·잼, 벌꿀, 오곡칩 등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판매 쇼핑몰 ‘강릉팜’의 입점 농가들이 직접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보고 신선한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릉팜을 다양한 경로로 적극 홍보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된 지역 농특산물은 전국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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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북 옥천군, ‘옥천묘목축제’ 31일 개막
    충북 옥천군은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시부터 14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분재와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있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31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초대가수: 홍자, 히든싱어 2명, 양태금, 박성현)과 다문화가정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에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26팀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오른 묘목가요제(초대가수: 박서진, 우연이)도 개최된다. 4월 2일 폐막식 이후에는 한국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MC:손헌수 / 가수: 이자연, 여행스케치, 강혜연, 양지원, 한수영)를 마지막으로 축제 전체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처음 축제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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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30
  • 울릉군,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 열어
    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를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울릉군 농산물가공 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회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가공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특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도 가공제품 다양화가 부족한 우리군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기능성이 내재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단계적으로 민간에 기술이 이전돼 울릉군 가공산업의 기반이 튼실하게 구축되도록 기획됐다. 특히 울릉군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호박와인, 마가목발효주, 특산물 분말제품과 부지갱이 냉동만두의 제품개발과정 소개와 시음, 시식 및 평가 뿐만 아니라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산채건조나물 압축형 산채 밀키트 제품 소개와 울릉도 부지갱이를 원료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과제로 개발해 민간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울릉도 섬쑥부쟁이 효소제품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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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22
  • 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
    양평군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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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동부지방산림청,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열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강릉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릉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등이 참여해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7종 2만1880본을 무상으로 분양한다. 이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유실수는 8종, 7900본(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이며 특용수는 1종, 1980본(마가목), 조경수는 3종, 6000본(소나무, 산딸나무, 철쭉)잉다. 이외 만참두릅, 공기정화식물, 송고버섯톱밥배지 등 6000개도 분양한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가자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산불조심 서명 후 유실수는 교환권으로 1인당 4본, 이외 수종은 교환권 없이 선착순으로 최대 4본 등 총 8본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받은 나무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심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당일 식재가 어려울 경우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에 임시로 묻어 두었다가 빠른 시일 내에 심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후손들에게도 푸른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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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20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 이목 집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이뤄졌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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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5
  • 경남 함양군, 2023년 함양산삼축제 개최 결정
    경남 함양군은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함양산삼축제를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제 위원 선출, 축제 시기·기간 확정, 축제 기본계획·예산 승인, 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되는 축제 위원은 위촉직 79명과 당연직 19명 등 모두 96명이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위원장 이노태(퇴직공무원), 부위원장 오선택(전 함양산양삼영농법인 대표)·김강숙(진&푸드 대표), 감사로는 기종도(산삼농가)·박필순(농협은행 군 지점장), 사무국장에는 차상열(농산물 유통업) 등 각 분야별 대표 2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 당연직 위원은 홍화섭 안전건설국장 및 축제관계 부서장, 읍면장 등이다. 광고 축제기본계획은 전년도 산삼축제와 전국 우수 축제를 비교 분석해 홍보와 판매·전시·체험, 방문객 유치 등은 SNS와 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할 전략이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삼엑스포까지는 종합문화예술적 성격이 강한 축제였다면 올해부터는 산삼에 중점을 둔 산업형·테마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산삼축제 기본예산이 7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억원을 축소 편성한 대신 기간을 짧고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노태 산삼축제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정기총회를 새로이 구성된 위원 여러분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 개최될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반드시 성공한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산삼축제는 새로이 구성된 축제위원회와 명예위원장인 제가 함께 개최하는 첫 산삼축제인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산삼축제를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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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10
  • 경남 사천시, 제15회 시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사천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10일 ‘제15회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주차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순착순으로 1인당 4본의 묘목을 배부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산림조합은 23일까지 조합 청사 맞은편에서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종의 유실수와 조경수(신품종)를 판매 및 식재·임업 기술 지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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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03
  • 경북 성주군,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경북 성주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산림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성주군 산림축산과에서 계획하고 읍·면사무소에서 개별 실시하며, 호두나무, 대추나무 등 7종 7200여본의 묘목을 배부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성주군산림조합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성주읍 예산리 293-2번지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해 좋은 묘목을 공급하며 나무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이 스스로 나무심기를 실시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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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홍천대추연구회, 2023년 신년 총회 개최에 홍천군의회 의장 참석
    강원도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홍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홍천대추연구회 ‘2023년 신년총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박영록 의장은 “지역농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이 중요하다”며 “의회에서도 홍천대추의 활성화와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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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27
  • 경남 산청군,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 개최
    산청군의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가 오는 26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탓에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군민 안녕과 고로쇠 수액 채취 감사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 등 체험행사와 약수 시음과 수액 전시ㆍ판매,고로쇠 식혜ㆍ막걸리 시음,지리산 사진 전시 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를 생산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정취와 고로쇠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고로쇠작목연합회는 우수 전후 지리산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고로쇠 채취를 시작해 경칩 무렵 절정에 달한다. 이 시기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 다른 지역보다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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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23
  • 대한목재협회, 제15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목재협회의 제15차 정기총회가 2월 9일 오후 4시에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산림청 조영희 과장, 산림과학원 손동원 부장, 임업진흥원 강승모 부장 등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 회장, 김병진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등 목재협·단체 내빈이 참석했다. 대한목재협회는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심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임했던 산수종합목재 강현규 대표가 회장 임기를 마친 가운데 원창 이운욱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목재협회에서 15년간 협회 일을 도맡아 왔던 김승태 전무와 양용구 이사는 퇴임했고 류재윤 부회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운욱 신임 회장은 “아직 특별한 구상을 말씀드리기보다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회원사들의 직접 방문을 통해 현안을 듣고 그 현안들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안을 세우고 행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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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17
  • 남성현 산림청장,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정기총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15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축사에서 "임업인의 숙원과제였던 임업직불제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산림규제 개선 과제 227건을 발굴해 산주와 임업인의 경영여건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하고 말했다 또한"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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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16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4년만에 대면 개최
    경기도 양평군이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은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개최 다음 주인 5월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서 행사를 한차례 더 연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산나물 화분 만들기 체험▲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지난해는 현장 행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전진선 군수는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 대표하는 축제다. 오랜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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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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