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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수목진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30일(화), 2023년 수목진료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수목진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제주대학교에서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9개 대학 수목진단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과 정책적, 사회적 기반이 미비한 영역을 파악하고 연계된 연구와 정책의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정책, 학계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무병원 문성철 원장과 진흥녹화센터 최윤호 대표는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구개발 수요▲前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임상의 이규화 박사는 선진국의 수목관리제도 실태▲산림청의 노상우 사무관과 이은우 사무관은 수목진료와 도시숲 경관 정책 현황과 추진계획▲충북대학교 차병진 교수는 수목진료제도의 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수목진료란 수목의 피해를 진단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으로, 산림청에서 수목도 사람, 동물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를 통해 건강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국가자격제도’를 2018년에 도입하였다. 제도 도입 이후 2022년 7월 기준 나무의사 742명을 배출하였지만, 2023년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기존 나무병원에 대한 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수목진료제도의 안정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2020년 10월에 공표한 「2050 탄소중립」에 명시된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다양한 과업 중 수목 건강 관리, 특히 환경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도심 수목 관리는 나무병원이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연구개발 및 정책선도의 관점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수목진료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9-01
  • 산림청, 임업 공익직접지불금 한달간 추가신청
    산림청은 다음달 7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키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산림청은 지난 신청기간(7월 1일~8월 1일)에 접수하지 못했거나 이후 임업경영체에 등록해 신청기한을 놓친 경우 직불금 혜택에 누락되지 않도록 이번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추가 신청기간 동안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시에는 사전에 지급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준수사항 및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 작성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농약 및 토양(화학비료) 검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의무준수 사항의 이행여부를 점검받고 미이행시 감액 처분을 받게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지자체 누리집 및 게시판,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 등과 관련한 임업인 편의를 위해 전문상담사의 상담이 가능한 대표번호를 운영,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업직불금 신청(10월 7일)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11월)하고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최종 금액을 산정, 지급(12월)할 방침이다.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주요원 과장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임업경영체 등록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며 "아직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임업인은 반드시 다음달 30일까지 등록을 완료하고 기간 내 추가신청을 해달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30
  • 산림청, 8월 이달의 임산물 ‘곤드레’
    산림청은 8월의 임산물로 ‘고려엉겅퀴(곤드레)’가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안내하고 있다. 고려엉겅퀴(곤드레)는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주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창 나물이 돋는 봄철에 한꺼번에 많이 뜯어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말린 곤드레를 불려 밥을 지어 양념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 있는 음식이다. 고려엉겅퀴(곤드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함유돼 소화가 잘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고려엉겅퀴(곤드레)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도 나타나 있다. 김인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6
  • 한국임업진흥원,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본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 사회적경제 ▲ 사업계획서 작성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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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8-23
  • 산림청 '청정임산물 대축제' 식탁위에 작은 숲 열어...
    국내 청정임산물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임산물 축제가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연다고 22일 말했다. 산림청은 임업인 소득증대와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임산물을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16일 시작되는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서 먼저 진행된다. 이 곳에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이 조성돼 약 130개 업체의 500여개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산림청은 이 행사에서 ▲목재 식기(도마·버터칼) 만들기▲임산물 요리 수업(쿠킹클래스) ▲산양삼주 담그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누구나 청정임산물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업인들과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앞으로도 우리 임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23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 개최
    산림과학 100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목재가구 전통을 넘어 미래로’란 주제로 목재가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목재가구는 목재만의 아름다운 무늬와 따듯한 질감, 고유의 향 등 다른 재료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미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가구학회에 소속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 총 33개가 전시된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적인 목재 이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목재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목재가구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가구전시회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홍보할 기회”라며 “목재를 이용하여 가구로 사용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2
  • 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후 피해 입은 임업인 위로 건네...
    17일 오후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밤나무 및 원추리 재배 임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남 청장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18
  • 산림청, 2022년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산림청이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대를 이어 가꾸어 온 ‘산림명문가’를 31일까지 찾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0년부터 산림명문가 제도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12개 가문이 산림명문가에 선정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에 이어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고 16일 말했다. 올해는 임업후계자·독림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림명문가 제도를 20ha 이상의 산림을 10년 이상 경영해온 임업인까지로 범위를 확대하고, 2대째 산림을 경영해 산림명문가로 발전 가능한 유망가문을 선정하는 ‘예비산림명문가’ 항목을 추가했다. 선정된 가문에는 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임업인의 날, 식목일 등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 및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림발전과 임업경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노력과 공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8-17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 육성 무궁화에서 지방 형성 억제 성분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육성 무궁화 품종인 '평화'의 꽃봉오리 추출물이 지방 형성을 억제해 체중을 줄이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보유한 국내외 무궁화품종 200여 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품종별 효능이 다양했는데, 평화 꽃봉오리의 더운물 추출물을 10㎍/㎖ 농도로 처리했을 때 지방 형성을 65%까지 감소시켰다. 이는 히비스커스차보다 3배 이상 우수한 효능이다. 연구팀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만 예방 효과가 있어 즐겨 마시는 히비스커스차의 원료인 '로젤'이 국내 무궁화와 분류학적으로 동일 속 식물임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정상 식이, 고지방 식이, 고지방 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각각 투여한 실험에서는 고지방 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함께 먹인 실험군의 체중 변화는 정상 식이군과 비슷했고, 내장지방이 50%까지 감소했다. 내장지방 세포조직을 분석한 결과 평화 추출물 동시 섭취군의 지방조직 크기가 고지방식 단독 섭취군보다 31%까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현재 특허 출원과 학술지 논문 게재를 준비 중이다. 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무궁화 꽃봉오리 추출물의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침출차 등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6
  • 산림청, 일반임기제 임업사무관 1명 채용 진행
    산림청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반임기제 임업사무관(5급) 채용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 응시자격은 종자기술사, 산림기술사 중 하나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전공 박사학위 ▲관련전공 석사학위 취득후 1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관련전공 학사학위 취득후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채용 시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생태복원과에서 근무예정이다.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4년 7월 31일 까지다.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될 업무는▲DMZ 일원 등 산림생태계 복원사업 ▲DMZ 일원 산림사업 관련 업무 총괄 ▲DMZ 일원 산림 관련 정책 개발·수립 ▲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생태계복원 분야 연구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산림생태계복원 모니터링 및 평가·분석 ▲산림생태계복원 대외 협력사업 및 유관기관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신청서는 등기우편을 통해 산림청 운영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6일 면접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8-12
  • 산림청, '국민 선호 나무 조사 결과' 가장 선호 나무는 소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0일 발표한 '국민 선호 나무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일반 국민들은 37.9%, 전문가는 39.3%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의 경우 15세 이상 70세 이하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임업인·목재산업종사자·산업계·연구기관·행정기관 등) 2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일반 국민은 경관적 가치(29%)와 환경적 가치(24.8%)를, 전문가는 역사·문화적 가치(36%)와 경관적 가치(24.6%)를 이유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순위는 소나무에 이어 2위는 16.8%를 얻은 단풍나무가 차지했다. 1위 소나무는 남성과 여성 각 40%, 35.8%로 나타나 남녀 모두에게 고른 선택을 받았다. 또한 전문가 설문에서는 소나무가 39.3%를 얻어 일반 국민 37.9%보다 1.4%p 더 호응을 얻었고 느티나무가 22.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들은 경관적 가치(29%)와 환경적 가치(24.8%), 경제적 가치(18%) 순으로 답한 반면 전문가들은 인문학적 가치(36%)와 경관적 가치(24.6%), 경제적 가치(18.4%)로 응답했다. 국민은 매우 큰 영향을 준다(33.1%), 약간 영향을 준다(50.4%)로 영향이 있다는 답변이 83.5%에 이른다. 전문가들도 매우 큰 영향을 준다(40%), 약간 영향이 있다(48.6%)로 영향이 있다는 의견이 88.6%나 됐다. 이어 국민과 전문가들은 휴양·관광(경관), 교육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역사 및 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림의 육성 등이 앞으로 소나무림 관리를 위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지난 9일 이번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과 소나무'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은숙 박사는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와 소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 휴양·경관적 가치 등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소나무림 관리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0
  • 강원 삼척 임정숙 씨,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선정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삼척 산지에서 청정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정숙 씨를 선정했다고 8일 전했다. 산골에서 자란 임씨는 청정임산물을 체계화하고 고부가가치화할 방법을 찾기 위해 34살에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임씨의 산나물도시락은 강원도가 추진한 '강원댁 도시락' 1호점으로도 선정돼, 지역민과 관광객 사이에 비대면 맛집으로 인기가 있다. 임씨는 애초 속초에서 운영하던 업체를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은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삼척의 산골로 이전했다. 단순한 산나물 채취와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청정 산나물을 이용한 저염식 건강밥상에 도전해 강원 나물밥 전문 업체 '농부의 밥상'을 창업했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토속적인 음식 맛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산림치유와 산골체험, 건강밥상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려 구상 중이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도전과 접근이 쉽도록 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8-09
  • (주)어반정글, 이달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
    산림청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전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다.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됐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다.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이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8
  • 산림과학원, 산양삼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초청 세미나
    국립산림과학원이 산양삼의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청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산양삼 품질평가 기준 설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고 향후 연구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토론회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내 약용전시원과 산법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되었으며, 산양삼뿐만 아니라 약용자원 전반에 대한 품질 표준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가 ‘약용작물에서 분자육종의 활용과 전망’충북대학교 조현우 교수가 ‘산양삼의 2차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학적 및 생화학적 접근’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기윤 박사가 ‘산양삼 재배지 토양미생물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품질기준 정립을 위해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양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평가 기준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료 생산이 필요함에 따라 품질평가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학·연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03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5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2~28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전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7807.1ha ▲충남 5896.2ha ▲전남 2166.1ha ▲충북 594ha ▲세종 185.3ha 순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만6648.7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5대, 소형 9대)를 투입해 시행됐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5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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